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불과 3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로스앤젤레스(LA)가 전 세계 축구 팬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LA 지역 곳곳에는 공식 팝업 매장이 문을 열기 시작했고,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예고되어 축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월드컵 공식 매장’ 6곳 전격 오픈

주최 측은 팬들이 공식 상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LA 전역에 전략적 거점인 월드컵 공식 매장을 마련했다.

각국 대표팀 유니폼, 기념 티셔츠, 후드티, 모자, 머플러, 공식 마스코트 굿즈, 각종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공식 매장의 운영 기간은 6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매장 위치 및 일정은 다음과 같다.

이미 운영 중: 산타모니카 3가 프롬나드(3rd St. Promenade), 맨해튼빌리지(Manhattan Village)

6월 8일 개장: LA 다운타운 ‘더 블록(The Bloc)’

6월 9일 개장: 할리우드 ‘오베이션 할리우드(Ovation Hollywood)’

6월 12일 개장: LA 다운타운 ‘그랜드 센트럴 마켓’, 토랜스 ‘델라모 패션센터’

팬 페스티벌 및 팬존(Fan Zone) 운영

LA 월드컵 조직위원회는 경기장에 입장하지 못하는 팬들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대규모 계획을 발표했다.

LA 전역에 총 10곳의 공식 팬존(Fan Zone)이 설치되어, 대형 스크린을 통해 경기를 중계하고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LA 지역 경기는 6월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번 월드컵은 미국 내에서 열리는 만큼 역대 최고 규모의 굿즈 판매와 관람객 유입이 예상되며, LA는 그 중심지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시 당국은 경기장 주변 및 팬존 인근의 교통 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하며,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팬들을 위한 셔틀 서비스 및 통합 교통 앱 활용법은 FIFA 공식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