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문화 뉴스

"휴가철 캠핑 차량 조심하세요" 픽업트럭 견인하던 트레일러에서 ATV 이탈… 뒤따르던 SUV 덮쳐 1명 사망

캘리포니아주 고속도로에서 차량이 견인하던 레저용 차량(ATV)이 도로 위로 떨어지면서 대형 참사로 이어졌다. 새벽 시간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의 화물 고박(Tie-down / Lashing) 소홀과 부주의가 참혹한 인명 피해를 낳았다. 고속도로 위로 이탈한 견인 ATV가 낳은 참사 사고는 지난 8월 23일(일요일) 새벽 3시 36분에서 3시 40분 사이,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 카운티 내 마치 공군 예비군 기지(March Air Reserve Base) 인근 캐터스 애비뉴(Cactus Avenue) 부근 215번 프리웨이 남쪽 방향에서 발생했다. 당시 한 픽업트럭이 트레일러에 ATV(전지형 차량)를 싣고 프리웨이를 주행하던 중, 고정 장치가 풀리거나 흔들리면서 ATV가 트레일러 밖으로 이탈해 도로 위로 추락했다. 이 돌발 상황으로 인해 뒤따르며 주행하던 SUV 등 여러 대의 차량이 급작스럽게 충돌하거나 회피하는 과정에서 연쇄 사고가 발생했다. 충돌 사고의 엄청난 충격과 회피 과정에서 차량들이 도로 곳곳으로 튕겨 나갔다. 참혹한 사고 현장... 1명의 소중한 목숨 희생 사고 충격으로 인해 연루된 차량 중 한 대인 SUV가 크게 파손된 채 전복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탑승자 1명이 차량 밖으로 튕겨 나가는 치명적인 피해를 입었다. 캘리포니아고속도로순찰대(CHP)와 응급 구조대가 즉각 출동했으나, 차량 밖으로 튕겨 나간 탑승자는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여파로 심하게 파손되고 전복된 SUV는 원래 주행하던 남쪽 방향 차선이 아닌 반대편인 북쪽 방향 차선까지 튕겨 나갔으며, 도로 위로 떨어진 ATV는 중앙분리대 쪽에 옆으로 쓰러진 채 발견되었다. 희생자의 신원은 리버사이드 카운티 검시소의 절차에 따라 유가족 통보 후 비공개 상태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사고로 인해 새벽 시간대 215번 프리웨이의 남북 방향 양쪽 차선이 모두 전면 통제되어 극심한 교통 혼잡이 빚어졌다. 현장 수습과 사고 조사가 마무리되면서 당일 오전 8시를 기해 차선 통행은 재개되었다. 교통 안전 전문가들은 이번 사고가 차량에 레저용 장비나 대형 화물을 견인할 때 '고박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는 것이 얼마나 생명을 좌우하는 중요한 일인지 보여주는 전형적인 사례라고 경고하며, 견인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8년 만의 기적"… 도난 피카소 판화, 퇴거한 세입자 빈 아파트서 우연히 발견

거장의 손길이 닿은 희귀 미술품이 8년이라는 긴 세월을 넘어 뜻밖의 장소에서 극적으로 발견돼 예술계와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과거 도난당했던 파블로 피카소의 진품 판화가 평범한 임대 아파트 벽면에서 발견되어 경찰과 갤러리 품으로 돌아갔다. 8년 전 밀워키 갤러리서 감쪽같이 사라진 피카소의 '토레로' 이번에 발견된 작품은 거장 파블로 피카소가 1949년 제작한 판화 ‘토레로(Toréro)’다. 피카소가 직접 서명한 이 작품은 현재 전 세계에 알려진 수량이 단 30점에 불과할 정도로 희소성이 매우 높다. 이 작품은 지난 2018년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한 미술품 갤러리에서 감쪽같이 도난당했다. 당시에도 작품의 추정 감정가는 3만5천~5만 달러에 달하는 고가였다. 이후 수사 당국이 행적을 쫓았으나 장기간 미제로 남아 있었다. "벽에 먼지만 수북"… 세입자 떠난 빈 아파트에서 발견된 결정적 계기 작품의 행방을 밝혀낸 것은 대단한 수사력이 아닌 집주인의 우연한 발견이었다. 최근 밀워키의 한 집주인은 아파트에서 세입자가 퇴거한 후 빈 방을 정리하던 중 거실 벽에 걸려 있는 액자를 발견했다. 당시 액자 위쪽에는 두꺼운 먼지가 쌓여 있어 상당 기간 그 자리에 방치되어 있었음을 짐작케 했다. 대단치 않게 넘길 수 있었던 집주인은 이를 골동품 업계에서 일하는 지인에게 보여주었고, 눈썰미가 있는 지인은 과거 유사한 피카소 작품 도난 사건이 있었다는 사실을 떠올렸다. 결정적으로 액자 뒷면에 과거 피해를 입었던 갤러리의 스티커가 고스란히 붙어 있어 진품임을 의심하게 했다. 집주인은 즉시 해당 작품을 경찰에 신고해 인계하였으며, 전문가들의 감정 결과 2018년에 도난당했던 피카소의 ‘토레로’가 맞는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현재 갤러리 측은 시간이 흐르고 작품의 희소성이 부각됨에 따라 현재 시장 가치가 약 5만 달러(한화 약 수천만 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8년 동안 범인의 손을 거쳐 평범한 임대 아파트 벽에 걸려 있던 명화가 어떤 경위로 해당 아파트에 유입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사법 당국이 추가적인 조사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배우 백진희, '주식 떡락' 직격탄에 수면장애·소비 위축 고백

"커피 한 잔 사 먹기도 망설여져"… PT 트레이너와도 '개미 신세 한탄' 공감대 형성 배우 백진희(36)가 최근 급격한 주식 시장 하락(떡락) 여파로 막대한 투자 손실을 입고, 이로 인한 수면 장애와 극심한 소비 위축을 겪고 있다고 털어놔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잠이 안 온다"… 주식 잔고가 불러온 수면 장애와 후회 지난 21일(한국시간) 백진희의 개인 유튜브 채널 '지니이즈백'에는 ‘주식 떡락에 감정 롤러코스터 타고 미쳐버린 지니의 하루 “제발 본전만 오게 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백진희는 최근 근황에 대해 "안녕하지 못한 지니다. 요즘 잠을 잘 못 잔다"며 "더운 날씨 탓도 있지만, 내 주식 잔고만 생각하면 잠이 안 와서 해가 뜨고 나서야 잠드는 날이 많다"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과거를 자책하듯 "그냥 팔 걸, 갖고 싶은 거 살 걸.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좀 더 벌어보겠다고 기다리다가 본전도 못 찾게 생겼으니 매일 밤 자책한다"고 토로해 많은 개인 투자자(개미)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소비 위축부터 '빗물 샤워' 비유까지… 현실감 있는 개미의 고충 투자 손실의 여파는 일상적인 소비 생활과 정신 건강에도 직격탄을 날렸다. 백진희는 "밖에서 커피를 한 잔 사 먹을까 하다가도 '지금은 때가 아니야'라면서 발길을 돌리게 된다"며 소비를 대폭 줄였다고 밝혔다. 경제적 타격을 표현하면서 "양동이를 들고 나가서 빗물을 받아 샤워를 해야 할 정도로 심각하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어 자신을 담당하는 PT 선생님 역시 개미 투자자 중 한 명이라 만나면 서로 신세 한탄을 하기 바쁘다고 전했다. 영어 공부를 하던 중에도 장 마감 시간과 주가 하락 걱정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아 "아직 장이 끝나지 않았는데 어떡하지, 더 떨어졌으면 어쩌지" 하며 불안감에 시달린다고 털어놨다. 영상 말미에는 두 손을 모은 채 "회복이 되겠죠? 제발 신이시여"라며 주가 반등을 간절히 염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연예인이라도 개미들 심정은 다 똑같다" 과거 금융 관련 도서('돈의 심리학' 등)를 언급하며 금융 공부에 대한 관심을 내비쳤던 그가 최근 국내외 증시 변동성 확대 속에서 여느 일반 투자자들과 다름없는 '투자 홍역'을 앓고 있는 모습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중문화 평론가들과 커뮤니티 사용자들은 "화려해 보이는 배우도 피할 수 없는 현실 물가와 주식 시장의 민낯을 유쾌하면서도 솔직하게 털어놔 동질감을 느낀다", "영상을 보니 현재 개미들의 심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불확실한 증시 환경 속에서 연예인 마저 공감하는 투자 고충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AI 사진에 속았다"… 럭셔리 호텔이어서 예약했는데 가보니 악평 자자한 호텔

'팔레트 라스베가스' 예약했다가 기피 대상이던 'OYO 호텔'로 입소… 캣피싱(Catfishing) 논란 확산 익스피디아·부킹닷컴 등 대형 예약 사이트에 AI 생성 이미지 및 가짜 이름으로 등록 라스베가스를 찾은 여행객이 가상의 이름과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화려한 사진에 속아 실제로는 기피하던 저가 호텔에 투숙하게 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주요 일간지와 경제·테크 전문 매체들의 보도를 종합한 결과, 이번 사건은 단순한 해프닝을 넘어 글로벌 대형 온라인 여행 예약 플랫폼(OTA)들의 치명적인 검증 허점을 여실히 드러냈다. "분명 럭셔리 호텔 예약했는데, 도착해보니 OYO였다" 사건의 발단은 라스베가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여행 인플루언서 아리아나 파티노(Ariana Patiño)의 경험담에서 비롯됐다. 파티노는 여동생과 즐거운 주말을 보내기 위해 유명 온라인 여행 예약 사이트인 Expedia 및 Booking.com 등을 통해 '팔레트 라스베가스(Palette Las Vegas)'라는 이름의 숙소를 예약했다. 사이트에 올라온 사진 속 호텔은 늘어선 야자수, 세련된 야외 수영장, 럭셔리한 로비를 갖춘 근사한 곳이었다. 그는 특히 평소 부정적인 리뷰로 악평이 자자했던 'OYO 호텔 & 카지노 라스베가스(OYO Hotel & Casino Las Vegas)'를 의도적으로 피해서 예약을 진행했다. 하지만 막상 현장에 도착한 파티노가 마주한 곳은 다름 아닌 그토록 피하려던 OYO 호텔이었다. AI 사진 이용한 '위장 브랜드'의 낚시 뉴욕포스트(New York Post) 및 맨즈 저널(Men's Journal) 등 테크·경제 매체들의 후속 보도에 따르면, 이 같은 일은 OYO 측이 자사의 저평가된 이미지를 가리기 위해 벌인 '브랜드 둔갑(Catfishing)' 수법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OYO 라스베가스 지점은 글로벌 예약 플랫폼 상에서 'Palette Las Vegas' 뿐만 아니라 'Collection O Las Vegas' 등 여러 개의 서로 다른 가짜 브랜드 명칭으로 등록되어 있었다. 그리고 이들이 등록한 호텔 외관과 내부 로비 사진은 실제 모습과 판이하며, AI 기술을 동원해 정교하게 조작·미화된 이미지였다. OYO 호텔이 평판이 좋지 않은 기존의 자신의 브랜드 이름을 숨기고 '팔레트 라스베가스(Palette Las Vegas)'라는 전혀 새로운 이름과 가상의 별칭으로 익스피디아나 부킹닷컴 같은 대형 예약 사이트에 숙소를 등록한 것이다. 특히 AI 기술을 써서 OYO 건물의 외관과 수영장 사진 등을 럭셔리하고 세련된 리조트처럼 교묘하게 조작·미화했다. AI 가짜 사진 검증 실패한 플랫폼의 뒷북 대처... 신뢰성 타격 가장 큰 문제는 익스피디아, 부킹닷컴, 트립어드바이저 자회사인 트래블로시티(Travelocity), 트립닷컴( Trip.com ) 등 수많은 글로벌 대형 여행 예약 플랫폼들이 이 부실하고 허위로 가득 찬 리스팅을 아무런 제재 없이 그대로 통과시켜 소비자들이 감쪽같이 속아 넘어가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논란이 틱톡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급격히 확산되자, 문제가 된 예약 사이트들은 뒤늦게 'Palette Las Vegas' 관련 예약을 중단하고 해당 페이지를 삭제 조치했다. 피해를 입은 인플루언서 역시 예약 취소 및 환불 처리를 받아냈으나, 온라인 숙박 예약 플랫폼 전반의 신뢰성은 큰 타격을 입었다. 경제 전문 가이드들과 여행 전문가들은 소비자들이 온라인에서 숙소를 예약할 때 실제 주소지 일치 여부 확인, 최근 투숙객들이 직접 올린 날것의 사진(User-generated photos) 대조, 그리고 여러 플랫폼 간 교차 검증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고 강력히 경고하고 있다.

26년 동안 '흉물' 방치... '할리우드 폐가 촬영지' 호손 플라자, 법원 명령으로 철거 돌입

캘리포니아주 남가주 사우스베이 지역의 골칫거리이자 수십 년간 방치되어 온 대형 쇼핑몰 '호손 플라자(Hawthorne Plaza)'가 마침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호손 시의 강력한 법적 대응과 법원 명령에 따라 대규모 철거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지난 18일 오전, 호손 블러버드(Hawthorne Blvd)에 위치한 호손 플라자 부지에 대형 중장비와 철거 전문 인력들이 투입되어 본격적인 철거 작업에 돌입했다. 이번 철거는 호손 시가 소유주 측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법원이 철거를 명령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법원은 소유주 측에 8월 14일까지 철거를 시작할 것을 최종 명령한 바 있다. 소유주 측은 철구조물 철거 전문 업체인 'AMPCO Contracting'을 고용했으며, 전체 부지(35에이커)의 남쪽 끝에서 시작해 북쪽으로 이동하는 총 5단계의 순차적 철거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법원은 이달 28일까지 부지 내 2개 주차 구조물에 대한 철거 허가 신청서도 전면 제출할 것을 명령했다. 호손 플라자의 역사와 방치 과정 영광의 시대 (1977~1990년대) : 1977년 130여 개의 상점과 JC페니(J.C. Penney), 더 브로드웨이(The Broadway), 몽고메리 워드(Montgomery Ward) 등 대형 백화점 앵커 스토어를 거드리며 지역 상권의 중심지로 활약했다. 쇠락과 폐쇄 (1999년) : 주변 신흥 쇼핑몰들과의 경쟁에서 밀리고 지역 경제 침체 및 치안 악화가 겹치면서 상점들이 줄줄이 이탈했고, 결국 1999년에 완전히 문을 닫았다. 할리우드의 유명 촬영지로 변모 : 쇼핑몰은 문을 닫았지만, 으스스하고 완전히 텅 빈 거대한 내부 구조와 넓은 주차장은 거꾸로 영화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곳은 영화 <나를 찾아줘(Gone Girl)>, <분노의 질주: 도쿄 드리프트(The Fast and the Furious: Tokyo Drift)> 등 유명 헐리우드 영화 및 뮤직비디오의 배경으로 활용되며 '도심 속 버려진 랜드마크'로 인터넷상에서 유명세를 치르기도 했다. 26년 동안 거듭된 재개발 계획 무산 호손 플라자가 2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방치된 데에는 경제적·구조적 요인과 복잡한 법적·행정적 갈등이 얽혀 있었다. 소유주 측(The Charles Company 등)은 폐점 이후 주택, 상업시설, 푸드홀 등을 결합한 대규모 복합 개발(Mixed-use) 계획을 여러 차례 발표했다. 하지만 천문학적인 철거 비용, 석면 등 유해 물질 처리 문제, 그리고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 등으로 인해 실제 착공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구상 단계에서 계속 좌절되었다. 이 과정에서 소유주 측은 재개발을 미루는 동안 부지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고, 이로 인해 무단 침입, 화재, 불법 쓰레기 투기 등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다. 특히 호손 시가 주차장을 테슬라나 아마존 등에 불법적으로 임대해 수익을 올렸다고 지적하는 등 위법 사항을 두고 시와 소유주 간에 법적 공방이 수년 동안 이어지면서 문제 해결이 극도로 지연되었다. 소유주 입장에서는 개발을 하지 않고도 영화나 유명 뮤직비디오 촬영 장소로 인기를 끌며 촬영 대여 등으로 부수적인 수입을 올릴 수 있었기 때문에, 신속하게 철거나 재개발에 나설 동기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다는 지적도 있었다. 치안 문제로 지역 사회의 우환 거리 전락 지난 26년 동안 방치되는 동안 무단 침입, 기물 파손, 쓰레기 불법 투기, 화재 위험 등 심각한 지역 사회 안전 문제의 온상이 되었다. 참다못한 호손 시는 소유주(Charles Co. 및 Arman Gabaee 등)를 상대로 강력한 소송(Nuisance Abatement)을 제기했고, 법원으로부터 "2026년 8월 말까지 철거나 재개발을 완료하라"는 영구 명령을 이끌어냈다. 그동안 600가구 이상의 주택과 상업시설을 짓는 복합 개발 계획(Mixed-use) 등이 여러 차례 무산된 바 있으나, 이번 철거를 계기로 부지가 완전히 정화되면서 사우스베이 지역 중심부의 경제 활성화와 대규모 주거·상업용지 재개발에 강한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당국은 철거 과정에서 나오는 잔해들을 환경 규정에 맞춰 철저히 분리 배출하고 안전 프로토콜을 엄격히 관리할 방침이다.

블랙핑크 제니 ‘가슴 노출 논란’ 영상 최초 게시자 SNS 계정 정지... 조회수 1250만회 넘어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멤버 제니의 일본 공연 중 의상 논란과 관련해, 신체 일부가 노출된 것처럼 조작·가공된 영상을 최초로 유포한 소셜미디어(SNS) 계정이 결국 정지 처분을 받았다. 소속사의 강력한 법적 대응 경고와 함께 2차 가해에 대한 비판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제니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일본 치바 ZOZO 마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서머소닉 2026’ 무대에 헤드라이너로 오른 바 있다. 이후 격하게 춤을 추는 과정에서 신체 일부가 노출되는 듯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했다. 반나절만 1250만 회 조회수 폭발 속 진위 공방 해당 영상을 최초 게시한 것으로 알려진 SNS 이용자 A씨의 게시물은 반나절 만에 조회수 1250만 회를 돌파하며 파장을 낳았다. 온라인상에서는 실제 촬영 사고인지,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딥페이크 및 편집 조작물인지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졌으며, A씨 계정에 AI 조작이 의심되는 다른 게시물들이 존재했다는 점이 알려지며 조작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다. 최초 게시자 계정 정지 논란이 확산한 가운데 19일 오전 기준, 문제의 영상을 올린 A씨의 SNS 계정은 정지 조치되어 기존 게시물과 영상 모두 열람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었다.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 무관용 법적 조치 선언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한 제니의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공식 입장을 통해 "근거 없는 비방, 허위 사실 유포, 아티스트의 사진 및 영상을 악의적으로 편집·가공하거나 인격권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 전문 법률대리인과 함께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외형적 특징을 왜곡·재가공하거나 모욕적 표현을 결부해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사안의 정도에 따라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며, “이 과정에서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2차 피해 확산 우려 진위 여부를 떠나 해당 영상이 무분별하게 재유포되고 성희롱성 댓글이 달리면서 심각한 2차 피해가 발생했다. 전문가들과 누리꾼들은 AI 조작물 제작 및 유포는 물론, 단순 시청이나 소장, 재공유 역시 성폭력처벌법(허위영상물 반포 등)에 따른 강력한 형사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소비 자제를 촉구하고 있다.

"얼굴에 뭔 짓 했냐?" 장동건, ‘성형설’ 직접 해명... “아버지까지 오해”

배우 장동건이 최근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일명 ‘성형설’과 ‘시술 의혹’에 대해 직접 재치 있게 해명했다. 아내 고소영의 유튜브 채널에 동반 출연해 해명에 나서면서, 단순한 보정 앱 해프닝으로 밝혀진 당시 상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주류 행사 영상서 비롯된 성형설 최근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코리아’가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 한 주류 브랜드 론칭 행사 현장 영상에 등장한 장동건은 평소와 다른 다소 젊어진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를 두고 얼굴이 달라졌다며 성형수술 및 시술 의혹을 제기했다. 고소영 "보정 앱으로 찍힌 거" 해명 1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고소영’의 ‘결혼 16년 만의 첫 부부 토크쇼’ 영상에서 고소영은 해당 논란에 대해 “그게 보정 앱으로 찍힌 거다. 당연히 모든 사람이 보정 앱인 걸 알겠다고 생각했는데 일이 너무 커졌다”라며 안타까움 섞인 웃음을 지었다. 장동건은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아버지에게 전화가 왔다. 3일 전에 뵈었는데 ‘넌 하루 사이에 얼굴에 무슨 짓을 한 거냐’고 하시더라”며 “그때 ‘이걸 사람들이 진짜 믿는구나’ 싶었다. 웬만한 작품 개봉할 때보다 전화를 더 많이 받았다”고 털어놓으며 루머를 유쾌하게 일축했다. 결혼 16년 만의 첫 부부 토크쇼 화제 이번 해명은 고소영이 새롭게 선보인 지인 초대 코너의 첫 게스트로 남편 장동건이 전격 출연하면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 연예계 대표 톱스타 부부의 결혼 16년 만의 첫 부부 토크쇼 동반 출연이라는 점 자체로 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최근 화제가 된 성형설 해프닝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블랙핑크 제니, 가슴 노출 영상 유포에 눈물... 소속사 “무관용 법적 대응” 선언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멤버 제니가 일본 대형 음악 페스티벌 무대 도중 발생한 의상 논란과 관련해, 온라인상에서 확산하는 악의적 가공 및 유포 영상에 대해 소속사가 강경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제니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일본 치바 ZOZO 마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서머소닉 2026(Summer Sonic 2026)’에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헤드라이너로 출격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 후 노출 논란 및 AI 조작 의혹 그러나 공연 이후 일부 소셜미디어(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제니가 격하게 춤을 추는 과정에서 옷이 내려가 신체 일부가 노출된 것처럼 보이는 영상이 확산되었다. 팬들과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실제 의상 사고인지, 혹은 AI(인공지능) 기술로 정교하게 조작·편집된 딥페이크 영상인지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논란 이후 지난 16일 '서머소닉 오사카' 무대에 오른 제니는 공연 중 의상을 거듭 정돈하거나 감정이 북받친 듯 눈물을 보이는 등의 모습이 포착돼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식 입장을 내고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중심으로 근거 없는 비방과 허위 사실 유포를 비롯해 아티스트의 사진 및 영상을 악의적으로 편집·가공하거나 인격권을 침해하는 행위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전문 법률대리인과 협력해 관련 게시물과 계정에 대한 모니터링 및 증거 수집을 진행 중이며, 어떠한 합의나 선تر 없이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특히 외형적 특징을 왜곡·재가공하거나 모욕적 표현을 결부해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엄단하겠다고 강조했다. AI 조작 영상 및 시청·소장 처벌 언론과 법조계에서는 이번 유포 영상이 AI 딥페이크 등 조작물일 경우, 성폭력처벌법(허위영상물 반포 등)에 따라 제작 및 유포자는 물론 단순 시청이나 소장하는 행위까지 강력한 형사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무분별한 확산 자제를 촉구하고 있다.

“BTS가 상 휩쓸까 두렵나”… 유럽 언론의 맹폭, 그래미 '아시안 팝' 부문 재검토 시사

대중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즈'가 신설한 '최우수 아시안 팝 뮤직 퍼포먼스' 부문을 두고 거센 역풍이 부는 가운데, 유럽 주요 언론들도 일제히 그래미의 처사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방탄소년단(BTS)의 보이콧 선언으로 촉발된 이번 논란은 글로벌 음악계 전체의 인종차별 및 차별적 분류 체계에 대한 성찰로 확산하고 있다. 유럽 언론들의 그래미 비판 프랑스 일간지 르피가로는 그래미의 '아시안 팝' 부문 신설을 두고 "폄훼이자 인종차별"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신문은 문화부 소속 사회학자의 분석을 인용해 "모두 유럽인이 만들었다고 해서 프랑스 음악과 독일·스페인 음악을 똑같다고 주장하는 꼴"이라며, 한국 가수들이 주요 부문에서 상을 휩쓸 것을 두려워한 아시아 소프트파워 견제가 진짜 목적이라고 꼬집었다. 스페인 엘파이스는 라틴 부문 신설 사례와 비교하며, 비영미권 아티스트를 지역 및 언어 중심의 부차적인 하위 부문으로 격리할 경우 북미·영국 가수들이 강세를 보이는 본상과의 거리가 오히려 더 멀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영국 가디언은 아시아 음악이 결코 새로운 장르가 아님을 강조하며, 그래미의 편협한 분류에 맞선 BTS의 보이콧 선언을 "용기 있는 결정"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음악은 지역이나 언어로 구분될 수 없다" BTS의 보이콧 선언 앞서 BTS 멤버 전원은 지난달 29일 SNS를 통해 "음악이 지역이나 언어의 경계를 넘어 그 자체로 사랑받기를 바란다"며 제69회 그래미 어워즈에 정규 5집 《ARIRANG》 등을 비롯해 일체 음악을 출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K팝 등 아시아 대중음악이 글로벌 시장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래미가 별도의 '아시안 팝' 틀에 가두어 '올해의 앨범' 등 주요 본상 경쟁으로부터 자연스럽게 배제하려는 꼼수를 부린다는 비판이 팬들과 음악계 전반에서 쏟아졌다. 레코딩 아카데미, '재검토' 시사 BTS의 보이콧과 전 세계적인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미 레코딩 아카데미의 하비 메이슨 주니어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14일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메이슨 주니어 CEO는 "우리 의도와 무관하게 일부 아티스트들이 해당 부문이 자신들의 음악을 대변하지 못한다고 느낀다는 점이 분명해졌다"며, "음악인으로서 이 점을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고 신속하게 개선 방안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레코딩 아카데미 측은 하이브를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레이블 및 음악 관계자들과 연달아 접촉하며 의견을 수습하고 있으나, 이미 출품 마감 일정이 임박한 내년 초 시상식에서 해당 부문이 전면 폐지되기는 어렵고 향후 운영 방식 개편 여부가 주된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80층에 사람 있어요”… 194만 유튜버 랄랄, SK하이닉스 폭락에 ‘주식 우울증’ 호소

구독자 194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 겸 방송인 랄랄(본명 이유라)이 주식 투자 손실로 인한 극심한 심적 고통을 털어놓았다. 고점에 매수한 종목의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일상생활까지 지장을 받는 '주식 우울증'을 겪고 있다는 고백에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SK하이닉스 280층' 매수와 하락 고통 랄랄은 지난 16일(한국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브이로그 영상에서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주식 계좌를 확인하는 것이 일상이 됐다"며, "아무래도 '주식 하락장 우울증'에 걸린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랄랄은 SK하이닉스 주식을 주당 약 280만 원 선에서 매수한 사실을 밝히며 소셜미디어에 "280층에 사람 있어요"라는 글을 남겨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증시 조정으로 인해 지난 14일 기준 SK하이닉스 종가가 164만 5,000원까지 곤두박질치면서 막대한 평가 손실과 함께 큰 좌절감을 겪고 있다. 주가 하락과 더불어 철저한 식단 관리 및 다이어트까지 병행하면서 "내가 왜 이렇게 치열하게 살아야 하는지 회의감이 든다", "삶이 전혀 행복하지 않다"며 착잡한 심경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기분 전환용으로 즉흥 탈색을 시도하는 모습 등이 전해지기도 했다. 확산하는 '주식 우울증', 연예계·인플루언서들 잇단 고충 호소 최근 변동성 큰 장세 속에서 랄랄뿐만 아니라 홍진경, 미자 등 다수의 유명 방송인과 인플루언서들도 주식 투자 손실과 관련된 심적 부담을 직간접적으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 환자 급증 의료계에 따르면, 증시 불확실성이 커진 지난 7월 이후, 투자 손실로 인한 우울감·불면증·공황장애 등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환자가 이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상승장의 FOMO(소외 공포감)에 이끌려 투자에 뛰어든 초보 투자자일수록 하락장에서 더 큰 충격을 받기 쉽다고 지적한다. 손실을 만회하려다 위험한 충동 매매나 '주식 중독'으로 악화할 수 있는 만큼, 주식 앱 확인 횟수를 줄이고 투자와 일상을 분리하는 심리적 거리두기가 시급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속상하고 죄송" 블랙핑크 제니, 10주년 팬미팅 논란에 멤버 중 '마지막 사과'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데뷔 10주년 행사를 둘러싼 '팬 홀대 및 부실 공지' 논란에 대해 멤버들 중 마지막으로 고개를 숙였다. 앞서 사과문을 올린 지수, 로제, 리사에 이어 제니까지 직접 입장을 밝히면서, 10주년 기념일의 아쉬움을 수습하고 팬들과의 소통 회복에 나섰다. 제니, 팬 플랫폼 사과문 게재 제니는 지난 17일(한국시간)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통해 "블랙핑크 10주년을 기념하면서 블링크(팬덤명)와 제대로 대화를 나누지 못해 저도 많이 속상했다"며, 예정되어 있던 페스티벌 마지막 공연을 마친 후 글을 올리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제니는 "10주년이란 축하만 나눠야 하는 날 서로에게 아쉬움을 남겨버려서, 제 입장에선 변명할 수 없는 죄송함뿐"이라며 "성숙하지 못한 모습 보여서 미안하고, 지난 10년 정말 감사했다"고 거듭 사과했다. 이어 팬들에게 받은 사랑과 응원에 대한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블랙핑크 10주년 팬미팅 논란 앞서 블랙핑크는 데뷔 10주년 기념일이었던 지난 8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팬미팅을 개최했다. 그러나 행사를 불과 이틀 앞두고 기습 공지된 점, 그리고 참석 인원이 고작 40명에 불과했다는 점 등이 드러나면서 팬들의 거센 반발과 '팬 홀대'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지수·로제·리사에 이은 제니 릴레이 사과 논란이 커지자 멤버 지수, 로제, 리사는 연이어 사과문을 발표하며 팬들을 달랬고, 마지막으로 제니까지 가세해 완전체 멤버 전원이 공식적으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 10주년이라는 뜻깊은 기념일에 소통 부실과 소규모 인원 제한으로 아쉬움을 남긴 점에 대해서는 쓴소리가 이어졌으나, 멤버들이 직접 진정성 있는 태도로 잇따라 사과문을 발표한 것에 대해선 안타까움과 함께 향후 활동을 지켜보겠다는 반응이 교차하고 있다. 멤버 전원의 사과로 일단락되는 양상이나, 일각에서는 글로벌 탑 아티스트의 위상에 걸맞지 않게 소속사(YG엔터테인먼트 등)의 이벤트 기획력과 소통 방식이 미흡했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향후 블랙핑크의 완전체 활동 및 기념 프로젝트 전반에서 보다 세심한 팬 소통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김숙, "본성 더러워" 과거 톱스타 인성 폭로… '유명 MC 지목설' 등 억측 확산

방송인 김숙이 유튜브 채널 콘텐츠에서 언급한 과거 익명의 연예인 일화가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한 실명 추측과 루머로 번지며 거센 갑론을박을 낳고 있다. 당사자를 직접 특정하지 않은 발언이었으나,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당사자 찾기' 및 유명 MC 지목설이 확산되면서 동료 연예인들에게 피해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서 '본성 더럽다' 저격 논란 김숙은 지난 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영상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광민과 통화하며 사람의 본성과 대인관계에 대한 대화를 나누던 중 과거 경험담을 꺼냈다. 김숙은 과거 "정말 못된 유명 연예인이 있었다. '쟤는 진짜 본성이 더럽구나'라고 생각했다"며 멀리했던 일화를 털어놓았다. 이어 해당 연예인이 인기가 떨어졌을 때는 세상 착해진 태도를 보였으나, 다시 인기를 얻자 본래의 못된 모습이 그대로 나왔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광민 전문의는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라고 거들었다. '당사자 찾기'와 마녀사냥 온라인 후폭풍 방송 이후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공간에서는 김숙이 언급한 '톱스타'의 정체를 두고 억측이 이어졌으며, 급기야 일부 유명 MC의 실명이 거론되는 등 부작용이 속출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거론되는 MC는 김숙과 오랜 기간 절친한 사이이며 꾸준히 사랑받아온 인물인데 무리한 끼어맞추기"라며 억측을 강하게 반박했다.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익명 폭로가 무분별한 마녀사냥으로 이어지고 있다", "방송에서 구체적 실명을 밝히지 않은 사적인 일화라 하더라도 오해를 살 만한 자극적 표현은 지양했어야 했다"며 아쉬움과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현재 김숙 측과 '비보티비' 제작진은 무분별한 억측과 실명 루머 확산에 대해 별도의 추가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이나, 영상 속 가벼운 농담과 일화가 의도치 않은 연예계 루머로 가공되면서 대중의 비판적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유명 래퍼 NBA 영보이 "한국 굉장히 안전하고 깨끗... 미국 돌아갈 생각 없어"

유명 래퍼 NBA 영보이(NBA YoungBoy·26)가 코미디언 겸 인터넷 방송인 퍼니 마르코(Funny Marco)의 유튜브 시리즈 ‘오픈 소츠(Open Thoughts)’에 출연해 한국 생활에 대한 큰 만족감을 드러내며 미국으로 돌아갈 생각이 없다고 밝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 마음에 들어... 미국 절대 안 돌아가 루이지애나주 배턴루지 출신인 영보이는 이번이 생애 첫 한국 방문이라고 밝혔으며, 한국에서 지낸 소감에 대해 "굉장히 안전하고 깨끗하다"며 "이곳의 에너지도 마음에 든다"고 극찬했다. 미국으로 다시 이주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단호하게 "평생 절대 없다(Never in life)"고 답했다. 어린 시절 여행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만큼 새로운 곳에서 지내는 생활 자체를 온전히 즐기고 있다는 설명이다. 8명의 여성 사이에서 최소 11명의 자녀를 둔 아버지인 그는, 자녀들과 떨어져 지내는 문제에 대해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지만, 그래서 비행기가 있는 것. 아이들을 위해 비행기를 선물해줬다"고 언급했다. 해당 인터뷰 영상은 공개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조회 수 180만 회를 넘어섰고, 현재는 400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빌보드 기록의 대가 영보이는 총 34장의 앨범을 빌보드 200에 진입시키며 역대 래퍼 가운데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20년에는 한 해에 세 차례 빌보드 200 정상에 오른 최초의 래퍼로 이름을 올렸다. 화려한 음악 경력과 함께 각종 형사 사건에도 연루된 바 있다. 그는 2020년 배턴루지에서 연방 당국의 마약 및 총기 관련 수사 과정에서 체포되었고, 총기 관련 유죄 판결로 징역 23개월과 보호관찰 60개월을 선고받았다. 이후 지난해 4월 보호관찰 상태로 풀려났으며, 두 달 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전면 사면을 받았다. 은퇴 및 투어 마무리 계획도 밝혀 영보이는 향후 앨범을 한두 장만 더 발표하고, 생애 마지막 투어를 딱 한 차례 진행한 뒤 투어 활동을 완전히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에서의 만족스러운 삶과 맞물려 향후 그의 음악 행보와 거취에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LA 명소 ‘라브레아 타르피츠’, 2억 3천만 달러 규모 대수술

로스앤젤레스(LA)의 세계적인 도심 속 빙하시대 유적지이자 대표적인 관광·학습 명소인 라브레아 타르피츠(La Brea Tar Pits)가 대대적인 현대화 리모델링에 돌입한다. 2억 3,000만 달러 규모의 대형 재개발 캘리포니아주는 라브레아 타르피츠의 전면적인 재개발 및 현대화를 위해 약 2억 3,603만 달러 규모의 채권 금융을 지원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공사의 핵심은 준공된 지 약 50년이 경과한 노후 시설인 '조지 C. 페이지 박물관'을 완전히 탈바꿈시키는 것이다. 낡은 전시 공간을 현대식으로 개조하고 첨단 연구실, 화석 보관 시설, 극장, 그리고 타르피츠와 주변 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루프탑 테라스를 새로 조성한다. 새로 건립될 '새뮤얼 오신 글로벌 빙하시대 연구센터'를 통해, 방문객들이 과학자들이 직접 화석을 손질하고 분석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는 개방형 공간, 살아있는 연구 현장이 마련된다. 2028년 LA 올림픽 전 재개관 목표 본관 박물관 건물은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지난 7월 7일부터 약 2년간의 휴관에 들어갔으며, 오는 2028년 LA 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 전 재개관하는 것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2028년 LA 올림픽 개최 시기에 맞춰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인 만큼, 전 세계에서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한 스마트 전시 안내 시스템과 친환경 공원 연계 프로그램 등 추가 세부 마스터플랜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전망이다. 박물관 건물은 닫히지만, 핸콕파크 내 주변 공원은 계속 개방된다. 과학자들의 야외 화석 발굴 작업은 계속 진행되며, 교육 프로그램과 이동식 박물관 등 일부 콘텐츠도 정상 운영된다. 공원 및 야외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글로벌 관광 자원 업그레이드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이번 대규모 투자가 라브레아 타르피츠를 전 세계 방문객들에게 빙하시대의 신비를 더욱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 세계적 수준의 문화·과학 명소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라브레아 타르피츠의 대규모 인프라 공사와 시설 현대화 과정에서 지역 건설 및 관광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16살 연하 쇼호스트와 열애’ 지상렬, 송도 오션뷰 아파트도 관심

최근 16살 연하의 쇼호스트 신보람과의 열애 소식으로 큰 화제를 모은 코미디언 지상렬이 거주하는 인천 송도의 오션뷰 아파트가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상렬은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개그맨 염경환의 소개로 신보람과 소개팅하는 모습을 공개하고, 이후 신보람과 사이좋게 따습게 잘 만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신보람 측 부모님은 만나 뵈었냐?"는 출연진의 질문에는 "부모님이 삼계탕집을 하신다"며 식당 메뉴를 읊어 웃음을 자아냈다. 지상렬이 거주하는 ‘송도자이하버뷰2단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된 지상렬의 자택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송도자이하버뷰2단지’로 확인되었다. GS건설이 시공해 2011년에 준공된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1층, 9개 동, 총 523가구 규모로 조성되었다. 전용면적 84~273㎡의 중대형 평형 중심 단지다. 송도국제업무지구 중심부에 위치해 대규모 녹지 공간인 센트럴파크와 인접해 있으며, 일부 고층 세대에서는 서해 바다 조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실거래가 및 시세는? 국민 평형인 전용 84㎡는 최근 8억 8,0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대형 평수인 전용 143㎡는 14억 원 중반대, 단지 내 최고급 펜트하우스(전용 273㎡)는 30억 원대에 거래된 바 있다. 전세가는 국평 기준 5억 원 중반대로 형성되어 있다. 열애설과 방송 화제성 결합 지상렬의 열애 소식과 맞물려 그가 거주하는 주거 공간과 사생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연예계 대표 노총각으로 꼽히던 그의 공개 열애 행보와 함께, 거주지인 송도국제도시의 부동산 가치 역시 자연스럽게 주목받는 분위기다.

"CA주 1위는 루나, 전국 1위는 벨라"… 미국서 가장 사랑받는 반려견 이름 순위 공개

미국에서 반려견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이름이 발표된 가운데, 캘리포니아주(CA)의 선호도는 전국적인 트렌드와는 사뭇 다른 양상을 보여 이목을 끌고 있다. 전국 1위 '벨라' vs 캘리포니아 1위 '루나'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지난 7월 발표한 반려동물 이름 순위에 따르면, 전미 1위는 '벨라(Bella)', 2위는 '루나(Luna)'가 차지했다. 벨라와 루나는 지난 2023년부터 수년간 전국 최상위권을 놓고 각축을 벌이고 있다. 이어 3위 맥스(Max), 4위 코코(Coco), 5위 데이지(Daisy) 순이었으며, 마일로(Milo), 버디(Buddy), 루시(Lucy), 찰리(Charlie), 롤라(Lola) 등이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캘리포니아(CA)주의 독특한 선호 반면 CA주에서는 전국 1위인 벨라를 제치고 '루나'가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루나는 CA주뿐만 아니라 뉴욕, 매사추세츠 등 미국 내 12개 주에서 단독 1위를 기록하며 서부 및 대도시권을 중심으로 강한 선호도를 보였다. 전국 1위인 벨라는 플로리다, 텍사스, 뉴저지 등 25개 주에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이색적인 반려견 이름 트렌드 100위권 내에는 그리스 신화에서 유래한 '제우스'나 '아테나'를 비롯해, 디즈니 애니메이션 등 영화 캐릭터인 '날라', '심바' 같은 이름들이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화와 대중문화의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특히 반려견에게 직관적으로 ‘도그(Dog)’라는 이름을 붙인 견주들도 적지 않아, 전국 순위 86위에 오르는 유쾌한 해프닝을 남기기도 했다. 반려동물 작명 트렌드의 진화 최근 동물 보호소 및 관련 통계에 따르면, 반려견을 단순한 '동물'이 아닌 가족의 일원으로 대우하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과거에 흔하던 전통적 이름보다는 사람 이름(Human-grade names)이나 개성 있는 대중문화 캐릭터 이름을 채택하는 비중이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