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문화 뉴스

"신혼 때부터 각방, 이혼은 나로 족해"… 개그우먼 강유미, 방송서 밝힌 이혼 소회

개그우먼 강유미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과거 결혼 생활과 이혼에 대한 솔직하고 담담한 심경을 털어놔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때도 각방 썼어"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는 개그우먼 강유미와 개그맨 홍인규가 게스트로 출연해 집과 가족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 중 장동민이 강유미를 향해 과거 결혼 생활을 언급하며 남자의 공간에 대해 묻자, 강유미는 "짧지만 기억난다"며 "그때도 각자 방이 있었고, 각방을 썼다"고 회상했다. 이어 강유미는 특유의 쿨하고 직설적인 화법으로 "이혼은 나로 족해"라고 덧붙이며 이혼의 아픔을 유쾌하면서도 덤덤하게 웃음으로 승화시켰다. 2019년 결혼과 2022년 파경 강유미는 지난 2019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으나, 결혼 생활 3년 만인 2022년 합의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 끝에 결혼했으나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이혼 아픔을 딛고 그는 유튜브 채널 '안녕유미' 및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독보적인 콘텐츠로 대중들과 활발히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방송 직후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강유미의 당당하고 유쾌한 태도에 "과거의 아픔을 웃음과 쿨함으로 소화하는 모습이 멋지다", "솔직한 모습이 보기 좋다"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아기 수유하며 영화 찍었죠"… 홍상수 감독·김민희 신작 영화제 호평, 대중들은 피로감

홍상수 감독의 35번째 장편 영화이자 연인 배우 김민희의 스크린 복귀작인 ‘눈 둘 데가 없네’가 세계 유수의 작가주의 영화제인 스위스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베일을 벗었다. 출산 후 '워킹맘'으로 돌아온 김민희의 근황과 외신의 호평이 이어지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79회 로카르노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13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열린 제79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홍상수 감독의 신작 '눈 둘 데가 없네'가 공식 상영되었다. 홍 감독의 다섯 번째 로카르노 경쟁 진출작이자, 김민희가 출연한 13번째 작품이다. 지난해 4월 득남 후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김민희는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에서 "촬영장에서 수유하고 이유식도 만들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보냈다"며 "아름다움에 집착하지 않고 바쁜 생활 속에서 순간을 기쁘게 받아들인 마음이 캐릭터를 만드는 데 투영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제작실장으로도 이름을 올린 것에 대해 "함께 사는 것이 함께 영화를 만드는 것, 밥을 지어 먹는 것과 같다"고 전했다. 미국 영화 매체 '인 리뷰 온라인'은 영화의 구조적 전복과 극적 소재 전달 방식에 주목했다. 인도 종합 시사지 '아웃룩인디아'는 "김민희의 섬세하고 예리한 연기 덕분에 주인공의 미세한 숨소리까지 포착된다"며 호평을 보냈다. 이혼과 가족, 창작에 대한 고뇌 다뤄... 이혼도 예술로 포장 비판도 영화는 이혼 가정의 딸이자 독립영화 감독인 '상희(김민희)'가 조부모 손에 자란 뒤 10년 만에 제주도에 사는 어머니를 찾아가는 2박 3일간의 여정을 그렸다. 식당 장사로 성공한 엄마 역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홍상수 영화에 출연한 명배우 최명길이 캐스팅되어 32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알렸다. 새아버지 역으로는 권해효가 출연해 미묘한 가족의 감정선을 그려냈다. 홍 감독은 과거 김민희와 제주의 한 펜션에 묵었을 때 촬영을 결심했으며, 열흘간 체류하며 엿새 만에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하지만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불륜 및 이혼 논란 속에서 다시 한번 '이혼'을 소재로 한 영화를 내놓은 것에 대해, 대중들의 반응은 매우 냉담하며 비판적인 여론이 지배적이다. 대중들은 홍상수 감독이 불륜과 이혼 소송 등 자신의 사생활 논란을 은근히 영화의 소재로 끌어와 정당화하거나 예술로 포장하려는 태도에 대해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 19편의 경쟁작이 각축을 벌이는 이번 로카르노영화제의 최종 수상 결과는 현지 시간으로 15일 저녁 폐막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홍상수 감독이 과거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황금표범상을 수상한 전례가 있는 만큼, 이번 작품의 수상 성과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국내에는 올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132만 원이면 무조건 사야지"… '삼전 대박' 김구라, 급락장 틈타 SK하이닉스 '저가 매수' 고백

삼성전자 주식 장기 투자를 통해 막대한 수익률을 올리며 연예계 숨은 '주식 고수'로 자리매김한 방송인 김구라가 최근 증시 급락 국면에서 SK하이닉스를 저가 매수했다고 밝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송을 통해 전한 SK하이닉스 매수 일화 김구라는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최근의 거센 증시 변동성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많이 떨어졌다"며, 특히 "SK하이닉스가 132만 원 선까지 떨어졌을 때, 장중 사이드카 발동으로 매수가 안 되다가 방송 녹화 직전에 사들였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132만 원 수준이면 무조건 들어가야 하는 구간"이라며 자신만의 확고한 투자 소신을 드러냈다. '4만 5천 원' 삼성전자로 대박 신화, 입증된 투자 안목 김구라는 앞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를 통해 뛰어난 투자 성과를 공개해 주목받은 바 있다. 특히 아들 그리(김동현)가 "왜 강남에 집을 안 샀냐"고 물었을 때 당당히 주식 수익률을 보여주어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그는 과거 삼성전자 주식을 주당 4만 5,000원대에 매수해 뚝심 있게 장기 보유해 왔으며, 이를 통해 수백%에 달하는 엄청난 수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져 진정한 '재테크 고수'로 인정받고 있다. 고점 대비 반토막 난 SK하이닉스 주가 SK하이닉스 주가는 지난 6월 25일 장중 298만 7,000원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으나, 이후 글로벌 증시 변동성과 반도체 섹터 조정 국면을 맞아 최근 130만 원대까지 깊은 조정을 받았다. 김구라처럼 대형 반도체주의 가파른 하락을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으려는 개인 및 기관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시장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 연예계 재테크 트렌드... 종목 분석과 매매 타이밍 공개 연예인들의 단순한 재테크를 넘어, 구체적인 종목 분석과 과감한 매매 타이밍을 공개하는 방송 콘텐츠들이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반도체 슈퍼사이클과 조정을 거치는 시점에서 김구라의 이번 SK하이닉스 '저가 매수' 발언은 향후 주가 반등 시그널과 맞물려 투자자들 사이에서 회자될 것으로 보인다.

영화 '암살' 이경영 연기 인물 후손 "우리 집안도 친일파 매국노"… 배우 하영 가족사 논란 후폭풍

광복절을 앞두고 배우 하영의 증조부를 둘러싼 친일 행적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자신을 친일파 후손이라 밝히는 직장인들의 자성 섞인 고백이 이어지고 있다. 역사적 단죄와 조상의 업보를 다룬 이번 사안은 한국에 커다란 사회적, 정치적 파장을 낳고 있다. 배우 하영 '4대째 의사 집안' 발언 후 친일파 후폭풍 배우 하영은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증조부가 한양 최초 양의원을 개원하고 고종 황제를 진료했다고 소개하며 자신을 '4대째 의사 집안'이라고 밝혔다.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해당 인물이 일제강점기 친일 행적으로 논란이 된 안상호일 가능성이 있다는 추측을 제기했다. 1918년 매일신보 기사 등에 따르면, 그는 일본인 아내와 결혼하며 자신을 일본인과 같다고 칭하고 조선 옷과 매운 음식을 멀리했다고 보도된 바 있다. 광복절을 앞둔 시점에서 친일파 후손의 과거사 조명과 방송 출연을 두고 대중의 비판적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직장인 A씨 '매국노 집안' 고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을 친일파 후손이라 밝힌 간호사 A씨의 사연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A씨는 가족과 함께 영화 '암살'을 보던 중 배우 이경영이 연기한 금광채굴권 획득 인물이 자신의 증조부라는 사실을 아버지로부터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A씨는 "친일파 자손들은 잘살면 안 되는 것이 맞으며 업보는 자손에게 돌아간다"고 토로하며, 실제 집안이 사업 실패와 우울증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A씨는 무례한 환자를 마주할 때마다 "조상의 업보를 청산한다는 생각으로 그 배로 열심히 환자를 돌본다"며 대대로 부유하게 살아온 이들은 집안의 뿌리를 돌아보고 반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복절 계기로 친일 청산 및 역사 인식 고조 강릉시 월화거리에 태극기가 설치되는 등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순국선열을 기리는 행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논란은 우리 사회의 뿌리 깊은 친일 청산 과제와 후손들의 책임론에 대한 뜨거운 담론을 형성하고 있다. 대중문화계를 향해서도 연예인들의 가정사나 조상 이력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가감 없이 미화되거나 검증 없이 소비되는 현상에 대해, 방송 제작진의 철저한 사전 검증과 역사 의식 제고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하영 친일파 후손 논란 이후 일제강점기 당시 금광채굴권 획득이나 친일 행적을 벌인 인물들의 후손 현황에 대한 역사학계 및 미디어의 심층 보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배우 하영, '4대 의사 가문' 발언 후폭풍… 증조부 안상호 '친일 행적' 논란

최근 신작 홍보 인터뷰에서 화려한 가족사를 공개했던 배우 하영(본명 안하영)이 증조부의 일제강점기 친일 부역 행적이 재조명되면서 거센 논란에 휩싸였다. '4대째 의사 집안' 발언으로 시작된 논란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등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 하영은 최근 신작 홍보 인터뷰 과정에서 아버지, 할아버지, 증조할아버지까지 4대째 의사를 지낸 가문이라는 내력을 소개했다. 특히 "양의학으로 한양에 개업을 처음 하신 의사"라는 구체적인 언급이 나오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네티즌들 사이에서 증조부가 한국 근대 의학의 선구자이자 고종·순종의 전의를 지낸 안상호(1881~1952)라는 추정이 제기되었다. '하영의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행적 재조명 네티즌들의 추적 끝에 안상호가 과거 일제에 부역했던 기록들이 잇따라 소환되었다. 1918년 조선총독부 기관지 '매일신보' 보도에 따르면, 안상호는 일본과 조선을 하나로 묶으려는 '일선동체'의 모범 가정으로 소개되며 "조선 옷은 한 벌도 없고, 매운 음식은 못 먹는다. 자녀들은 일본어만 쓴다"며 일제에 동조하는 발언을 했다. 또한 매국노 이완용 등과 함께 대표적 친일 단체인 '대정친목회' 평의원으로 활동하며 총독부 정책에 협력한 이력이 확인되었다. 다만 정부 공식 '친일반민족행위자' 명단이나 '친일인명사전'에는 등재되지 않았다. 성급한 부인에서 고개 숙인 사과로 논란이 불거지자 하영의 소속사는 초기 대응으로 "증조부가 안상호인 것은 맞지만 친일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나 100여 년 전 총독부 기관지 기록과 단체 명단 등 명백한 사료들이 대거 확산되며 비판이 거세지자, 소속사는 결국 입장을 번복하고 고개를 숙였다. 소속사는 "추가 확인 결과 안상호가 1916년 '대정친목회' 평의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기록이 실제로 존재함을 인정한다"며, "충분한 검증 없이 '사실무근'이라고 성급하게 답변해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고 공식 사과했다. "연좌제 경계해야 하지만, 가벼운 태도와 성급한 해명 아쉬움" 언론과 평단가들은 조상의 과오를 후손에게 무조건적 연좌제의 굴레로 씌우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면서도, 공인으로서 역사적 사실에 대한 가벼운 태도와 성급한 해명은 아쉬움을 남긴다고 지적했다. 특히 국모 시해범의 아들이면서도 한국 농업의 아버지로 평생을 헌신한 우장춘 박사의 삶과, 뛰어난 의술을 가졌음에도 일제에 부역하며 가문의 영달을 좇았던 안상호의 행적이 대비되며 뼈아픈 역사적 화두를 던지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6,000만 달러' 킴 카다시안 대저택 침입한 절도범 체포... 저택서 드라이브 즐기려 침투?

유명 방송인이자 사업가인 킴 카다시안 소유의 캘리포니아주 히든힐스(Hidden Hills) 저택에서 절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범인은 침입 후 차량 한 대를 절취하고 집 안의 귀중품을 쓸어 담으려 했다. 차량을 훔쳐 저택 안에서 드라이브를 즐긴 뻔뻔한 절도 용의자에게 정신 감정을 받으라는 명령이 내려졌다. 9일 오후 4시경, LA카운티 셰리프국은 히든힐스 롱밸리 로드(Long Valley Road)에 위치한 킴 카다시안 소유 주택에서 절도 행각을 벌이던 27세 남성을 현장에서 체포했다. 범인은 카다시안의 사유지 주차장에 있던 차량을 훔친 뒤 게이트로 둘러싸인 단지 안을 직접 운전해 돌아다니다가(joyride) 보안요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혔다. 체포된 용의자 트레이 멘델(Trey Mendel)은 카다시안 스태프 중 한 명의 소유인 2017년형 렉서스 GX 470 차량 운전석에 올라타 주변을 운전한 혐의로 동의 없는 차량 절도 및 2급 주거침입 절도 중범죄 혐의를 받고 있다. 멘델의 국선 변호인은 피고인을 면회한 후 27세의 이 범죄 용의자가 정신적으로 온전해 보이지 않는다고 판사에게 밝혔다. 다행히 사건 당시 킴 카다시안과 그녀의 네 자녀들은 집에 없었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당 저택은 현재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라 가족들이 거주하지 않는 상태였다. 6,000달러 가치의 대저택 카다시안과 전 남편 칸예 웨스트는 2014년 이 집을 2,000만 달러에 매입한 뒤 입주하기 전 대규모 리뉴얼 계획을 세우고 내부를 완전히 개조했다. 2022년 이혼 후 카다시안이 소유권을 유지한 미니멀리스트풍의 이 대저택의 가치는 현재 약 6,000만 달러로 평가된다. 경찰은 범인이 공범이 있는지, 어떻게 리모델링 중인 저택의 내부 사정을 알고 침입했는지 등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경로를 조사 중이다. 킴 카다시안 측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공식적인 입장 발표를 유보하고 있으나, 자택의 보안 체계를 다시 한번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카다시안이 강도 피해를 입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녀는 2016년 '할아버지 강도단'으로 불린 일당에게 파리 아파트에서 총구 위협을 받았다. 카다시안이 증언대에 서서 증언한 이목이 집중된 재판 끝에, 2025년 5월 8명이 강도부터 공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가수 소유, 10년 전 묻어둔 삼전닉스 주식 대박… "수익금으로 6년 만에 새집 이사"

가수 소유가 과거 장기 투자를 위해 매수해 두었던 우량주 주식 대박 덕분에 6년 만에 새집으로 이사하게 된 사연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새로운 자택 공개 유튜브 영상 화제 지난 10일 소유의 개인 유튜브 채널 '소유기'에는 '6년 만에 이사한 소유 집 최초 공개..!! (+가구, 인테리어, 시공)'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소유는 이사를 하며 전체 리모델링을 거쳤음을 밝혔으며, 새로운 집은 사우나방부터 헬스장, 작업실, 드레스룸까지 알차게 갖춘 공간으로 꾸며졌다. 소유는 "내 집이라고 생각하니 마음도 편하다. 좋은 집에 잘 왔으니 좋은 일들이 생기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10년 전 매수한 주식이 이사 비용으로 특히 소유는 10년 전 매수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식을 매도한 자금이 새집을 마련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녀는 "10년 전쯤 주식 공부를 해보자는 생각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식에 1억 원 정도를 넣어뒀다"며, "이사할 시기가 됐을 때 엄마가 주식 이야기를 꺼냈고, 이 수익금 덕분에 새집으로 이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삼전닉스의 천문학적인 주가 상승률 약 10년 전 당시 삼성전자의 1주 가격은 3만 원 아래였으나, 최근 종가 기준으로 1주에 23만 1,500원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 역시 10년 전 1주 가격이 2만 5,000원대였으나, 최근 종가 기준 1주당 140만 원대에 거래되며 엄청난 상승 폭을 보였다. 10년 장기 투자가 빛을 발한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경제 커뮤니티와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연예계 대표 재테크 성공 사례" 방송 이후 대중과 네티즌들은 "1억 원을 우량주에 묻어두고 잊고 지낸 것이 신의 한 수다", "연예계 대표 재테크 성공 사례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단순한 소비성 지출이 아니라 장기 투자를 통한 자산 증식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금융·경제 매체에서도 모범적인 사례로 비중 있게 다루어지고 있다.

"할리우드 대형 빌보드 안에 실제 사람이 산다?"… 넷플릭스 이색 SF 영화 홍보 '대박'

로스앤젤레스(LA) 할리우드의 상징적 거리인 선셋 블러바드(Sunset Boulevard) 한복판에서, 실제 사람이 대형 광고판(빌보드) 안에서 생활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파격적인 영화 홍보 이벤트가 펼쳐져 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현지 엔터테인먼트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할리우드 빌보드 안의 '실제 인간 거주' 이색 홍보 최근 LA 선셋 블러바드에 설치된 넷플릭스의 대형 영화 광고판 내부가 실제 거실처럼 꾸며졌다. 그 안에서 한 남성이 실제로 거주하며 행인들을 향해 손을 흔들거나 춤을 추는 등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해당 영상이 틱톡,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면서, 이 남성을 직접 목격하고 사진을 찍기 위해 현장을 찾는 인파와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넷플릭스 신작 SF 스릴러 영화 《더 라스트 하우스(The Last House)》 홍보 캠페인 이번 기발한 옥외광고(DOOH)는 넷플릭스의 새로운 공상과학(SF) 스릴러 영화 《더 라스트 하우스》의 공개를 앞두고 기획된 글로벌 홍보 캠페인이다. 오는 18일 공개될 예정인 이 영화는 평범한 한 가족이 영문도 모른 채 집 안에 갇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기괴한 서사를 다룬다. 특히 영화 속에서 가족들이 창밖의 이웃들과 화이트보드를 이용해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핵심 설정이 등장한다. 시민과의 실시간 인터랙티브 소통 뜨거운 호응 광고판 속 남성은 영화의 설정을 그대로 재현해,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과 말을 하는 대신 화이트보드에 재치 있는 메시지를 적어 들어 올리며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몰입감을 극대화하고 있다. 시민들과 네티즌들은 단순히 포스터를 붙이는 기존의 방식을 벗어나 영화의 세계관을 오프라인에서 생생하게 체험하게 만든 창의적인 마케팅이라며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이벤트 기간 연장 현장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해당 남성은 당초 예정되었던 일정을 넘어 앞으로 며칠 동안 더 광고판 내부에서 퍼포먼스를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LA 경찰(LAPD)과 안전 관리 요원들이 현장 주변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옥외광고(OOH) 패러다임의 변화 신호탄 할리우드 엔터테인먼트 마케팅 업계에서는 이번 넷플릭스의 캠페인이 디지털 영상 광고의 홍수 속에서 '오프라인 실시간 체험형 게릴라 마케팅'이 얼마나 강력한 바이럴 효과를 낼 수 있는지 증명한 모범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AI 드라마' 중국 지상파TV 첫 진출... 제작비 싸지만 얼굴이 똑같네

중국 지상파 TV에서 100% 인공지능(AI) 기술로 구현된 드라마가 정식 방영되면서 글로벌 미디어 시장에 커다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제작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산업적 혁신성과 시청자들이 마주한 '불쾌한 골짜기' 사이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중국 지상파 첫 AI 드라마 <도화담기> 중국 안후이 위성TV는 명나라 시대 종이 장인의 이야기를 다룬 20부작 AI 드라마 <도화담기>를 방영했다. 각본과 연출은 사람이 맡았으나, 배우와 배경은 모두 AI로 구현되었다. 청단나무 숲, 먹물이 번지는 질감, 증기의 궤적 등 세밀한 배경 묘사는 높은 수준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복사+붙여넣기' 같은 인물 묘사… 시청자들의 '불쾌한 골짜기' 호소 반면 등장인물들의 얼굴이 모두 복사 붙여넣기를 한 것처럼 똑같아 몰입감을 해친다는 쓴소리가 쏟아졌다. 중국 주요 매체들은 시청자들이 인간과 닮은 모습에서 거부감을 느끼는 '불쾌한 골짜기' 현상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제작비 10분의 1 절감… 급부상하는 AI 콘텐츠 생태계 질타 속에서도 AI의 산업적 파급력은 압도적이다. 중국 증권가 분석에 따르면, AI 드라마는 기존 실사 드라마 대비 제작비를 10분의 1 수준으로 줄이고 촬영 주기를 대폭 단축할 수 있다. 실제로 또 다른 AI 드라마 <해고당한 여자>는 틱톡(더우인) 조회수 2억 60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대중적 흥행몰이에도 성공하며 B급 정서에서 주류 콘텐츠로 진화하고 있다. 고용 불안과 대량 실업 우려 불가피 제작비 절감의 이면에는 배우와 촬영 스태프들의 일자리 소멸 위기가 존재한다. 지방 세트장이 텅 비어가는 가운데, 일감이 끊긴 배우들이 울며 겨자 먹기로 자신의 얼굴과 목소리를 AI 학습용으로 넘기는 계약에 서명하고 있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미국서도 AI 도입 놓고 할리우드 배우·작가 충돌 AI를 둘러싼 제작 효율화와 창작자들의 반발은 비단 중국만의 현상이 아니다. 할리우드와 빅테크 업계를 중심으로는 이미 치열한 공방과 실험이 이어지고 있다. 할리우드에서는 생성형 AI가 배우들의 외모와 목소리를 무단 도용하거나 단역 배우들의 일자리를 대체할 것을 우려해 대규모 동반 파업 사태가 벌어진 바 있다. 오픈AI '소라(Sora)' 및 런웨이(Runway)의 스튜디오 협력 오픈AI의 영상 생성 AI '소라' 시리즈나 AI 영상 기업 '런웨이'는 할리우드 주요 영화사(라이언스게이트 등) 및 스튜디오들과 파트너십을 맺거나 기술 시연을 하며 영화 사전·사후 제작(스토리보드, 특수효과 등) 분야로 깊숙이 파고들고 있다. 하지만 AI 영상 생성 기술이 빠르게 고도화되는 한편, 무단 학습 데이터 사용 및 저작권 침해 혐의를 둘러싼 소송과 반발이 미국 내에서 끊이지 않으며 '혁신과 위험'의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다. 시청자 거부감 극복과 제도적 가이드라인 마련 시급 시청자들의 거부감(불쾌한 골짜기)과 획일화된 얼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글로벌 생성형 AI 기업들은 개인화된 맞춤형 아바타 생성 및 고도화된 물리 법칙 반영 등 후속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엇보다 중국의 지상파 진출과 미국의 스튜디오 협업 사례에서 보듯, AI 콘텐츠는 방송·영화 산업의 비용 구조를 완전히 뒤흔드는 게임 체인저로 자리 잡았다. 이에 따라 노동권 보호와 저작권 기준을 명확히 하는 글로벌 제도적 가이드라인 마련이 향후 최대 화두가 될 전망이다.

'오징어 게임' 미국판 스핀오프 제작 무산... 넥플릭스 전략 수정

넷플릭스의 글로벌 최고 히트작 '오징어 게임'의 미국판 스핀오프(파생작) 제작 프로젝트가 전격 중단되었다. 거장 데이비드 핀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넷플릭스의 전략 수정과 내부 우선순위 변화로 인해 결국 무산되었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미국판 스핀오프 '헤클러(가제)' 제작 취소 연예매체 더 플레이리스트(The Playlist) 등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당초 추진하던 '오징어 게임'의 미국판 파생작 '헤클러'를 제작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 프로젝트는 영화 '파이트 클럽', '나를 찾아줘' 등의 명장 데이비드 핀처 감독이 제작을 맡고, 드라마 '유토피아'의 데니스 켈리가 집필을 맡아 올해 영국에서 촬영에 돌입할 것이란 소문이 무성했다. 특히 '오징어 게임 시즌3' 결말에서 프론트맨(이병헌 분)이 LA 뒷골목에서 할리우드 톱스타 케이트 블란쳇과 딱지치기를 하는 장면이 파격적으로 등장해 미국판 스핀오프에 대한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바 있다. 제작 무산의 배경: 데이비드 핀처의 스케줄과 넷플릭스 전략 변화 데이비드 핀처 감독이 쿠엔틴 타란티노 각본, 브래드 피트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클리프 부스의 모험' 등 다른 대형 작품에 투입되면서 스핀오프 제작 동력이 약화되었다. 하지만 가장 결정적인 원인은 넷플릭스 임원 교체 및 우선순위 재조정이다. 넷플릭스 내부의 임원진 교체와 함께 OTT 플랫폼의 콘텐츠 전략 방향이 수정되었다. 단순한 미국판 확장보다는 각 지역 시장 특성에 맞춘 오리지널 로컬 프로젝트 개발에 힘을 싣는 쪽으로 노선이 바뀌었다. 미 언론과 할리우드 소식통들은 이번 결정을 두고 넷플릭스의 '선택과 집중' 전략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과거 할리우드는 성공한 글로벌 히트작(특히 비영어권 콘텐츠) 무조건 미국판 리메이크나 스핀오프로 확장하려는 경향이 강했다. 그러나 최근 넷플릭스를 비롯한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들은 무리한 미국화(Americanization)보다는 원작의 오리지널리티를 보존하거나, 각 국가별 현지화 전략에 더 집중하는 추세다. IP 확장 전략의 변화가 오징어 게임 미국판에는 악재가 됐다. 현재 '오징어 게임' IP와 관련해 특정 지역 버전으로 공식 제작이 확정된 추가 스핀오프 시리즈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넷플릭스는 본편 시리즈의 글로벌 신드롬을 이어갈 다양한 부가 콘텐츠와 생태계 확장에 집중할 전망이다.

"위고비로 살 쫙 뺐다"… 데뷔 40주년 앞둔 가수 이승철의 '요요 없는' 체중 감량 비결

올해 데뷔 40주년을 맞은 '라이브의 황제' 가수 이승철(59)이 비만치료제의 도움을 받아 체중 감량에 성공하고, 2년째 요요 없이 이를 유지하고 있는 비결을 공개해 대중과 헬스케어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승철, '유퀴즈' 출연해 위고비 투여 사실 솔직 고백 이승철은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홀쭉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살을 뺀 지 2년 정도 됐다"며 다이어트 비결을 털어놨다. 유재석의 감탄에 이승철은 "운동, 식단, 그리고 약간의 조력을 받아 뺐다. 다 아시지 않냐"며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비만 치료제 '위고비'의 도움을 받았다고 유쾌하게 시인했다. 위고비·마운자로 등 비만 치료제의 감량 효과 의료계에 따르면, 대표적인 GLP-1 계열 비만 치료제인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는 약 68주간 투여 시 평균 기존 체중의 약 15%를 감량하는 효과를 보인다. 효과가 더 강력한 것으로 알려진 마운자로(성분명 티르제파타이드)는 약 72주 치료 시 평균 체중의 20% 안팎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문가들은 무리한 단기 감량보다 한 달에 체중의 2~4% 수준으로 서서히 줄여나가는 것이 근손실을 막는 핵심이라고 조언한다. 노년·중장년층 투여 시 주의사항 59세인 이승철이 성공한 것처럼, 비만 치료제는 고령이라는 이유만으로 사용이 금지되지는 않는다. 65세 이상에서도 별도의 용량 조절이 필수가 아닌 경우가 많다. 그러나 60~70대 노년층은 체중보다 근육이 더 빠르게 빠질 수 있으므로, 단백질 섭취와 근력 운동을 병행하지 않으면 신체 기능이 급격히 저하될 수 있어 전문의의 면밀한 관찰이 필수적이다. 이승철의 요요 방지 비결: "결국은 운동과 식단" 많은 이들이 비만 치료제 중단 후 식욕이 다시 폭발해 '요요 현상'을 겪는 것과 달리, 이승철은 2년째 슬림한 체형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평소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무조건 30분씩 뛰면 몸이 달라진다"며 러닝과 헬스 등 꾸준한 유산소·근력 운동과 식단 관리를 철저히 병행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들이 조언하는 요요 방지 및 유지 전략 전문가들은 GLP-1 치료제를 '살을 대신 빼주는 주사'가 아니라 건강한 생활습관을 정착시키도록 돕는 '장기 치료제'로 보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약물 의존을 탈피하고 생활습관을 교정해야 한다. 필수 실천 수칙 주 2~3회 이상의 근력 운동으로 근육량 유지 충분한 단백질 섭취를 통한 영양 불균형 방지 목표 체중에 도달했다고 임의로 약을 단종하지 않고 의료진과 상의해 감량 유지 용량 조절

'리센느 원이 2차 가해 논란' 자진 하차 김선태, 술병 가득한 방서 초췌한 근황 공개

걸그룹 멤버를 향한 '2차 가해' 논란으로 출연 중이던 웹예능에서 자진 하차한 방송인 김선태가 덥수룩한 수염과 술병이 뒹구는 방 안에서 충격적인(?) 근황을 전했다. 자숙 중인 심경을 유쾌하면서도 씁쓸하게 담아낸 이 영상은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갑론을박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선태, 유튜브 채널을 통한 근황 공개 김선태는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김선태 근황'이라는 제목의 8초짜리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그는 술병과 휴지 등이 어지럽게 나뒹구는 방 안에서 덥수룩하게 수염이 자란 초췌한 얼굴로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고 있다. 뉴스 소리와 함께 전한 씁쓸한 심경 "정말 고독하다" 방 안에는 TV 뉴스 앵커가 "전국에 지명수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하는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이에 김선태는 혼잣말로 "정말 고독하다"고 말하며 최근 자신을 둘러싼 논란 이후의 씁쓸한 심경을 자조적으로 표현했다. 논란의 발단: '돈선태' 웹예능 2차 가해 논란 앞서 김선태는 KBS 유튜브 오리지널 웹예능 '돈선태 : 성공시대' 단독 MC로 출연해 게스트로 나온 걸그룹 리센느 멤버 원이에게 과거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됐던 특정 표현 관련 질문을 던져 '2차 가해'라는 거센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확산되자 그는 공식 사과문을 발표한 뒤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했다. 근황 영상 누리꾼 반응은? 해당 영상에 대해 누리꾼들은 "재능으로 유쾌하게 정면 돌파 중이다", "야무지게 잘 극복하고 있는 모습"이라며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잘못의 경중을 떠나 출연자는 직접 사과하고 하차했는데, 정작 프로그램 제작진과 방송사는 침묵하고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제작진의 태도를 비판하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기아차가 내 목숨 구해"… 영국 유명 여배우, 대형 교통사고서 생환 후 SNS 감사

영화 '굿 윌 헌팅'으로 유명한 영국의 베테랑 여배우 미니 드라이버(56)가 프랑스 시골길에서 대형 교통사고를 겪고도 기아의 소형 전기차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밝혔다. 차량의 뛰어난 안전성과 첨단 에어백 시스템이 대형 참사를 막았다며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프랑스 시골길 교차로에서 발생한 측면 충돌 사고 드라이버는 최근 친구가 운전하는 기아 소형 전기차 EV2 조수석에 탑승해 프랑스 시골길을 지나던 중, 교차로에서 멈추지 않고 과속으로 돌진해 온 다른 차량으로부터 측면을 들이받히는 큰 사고를 당했다. 드라이버는 자신의 과실이 아님을 강조하며, "우리는 차에서 걸어 나오지 못하고 기어 나왔다. 어쨌든 살아남았다"고 당시의 아찔했던 상황을 전했다. "기아 EV2의 360도 에어백과 튼튼한 차체가 목숨 구해" 그녀는 사고로 목 보호대를 착용한 채 누운 영상을 공개하며, 생존의 공을 전적으로 차량에 돌렸다. 차량 앞부분은 심하게 부서졌으나 탑승객 공간인 좌석 쪽은 비교적 멀쩡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드라이버는 "내가 목숨을 건진 이유는 우리가 타고 있는 차 덕분"이라며, "360도 에어백이 우리 목숨을 구해줬고 완전히 찌그러지지 않은 차체 구조가 놀랍다"고 극찬했다. 이어 "내 이름을 '기아 드라이버'로 바꿀 것"이라는 유쾌한 농담을 남기며 기아 측에 거듭 감사를 표했다. 주목받는 기아 소형 전기차 'EV2' 사고 차량인 EV2는 기아가 올해 1월 브뤼셀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한 이후 유럽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소형 전기차 모델이다. 전면·후면·측면 및 커튼 에어백은 물론, 1차 충돌 후 추가 사고를 방지하는 '다중충돌방지 자동제동시스템' 등 첨단 안전 사양을 탑재해 이번 사고에서 탑승객의 안전을 지켜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영국 대중지 및 외신들은 할리우드 명배우의 생환 소식을 비중 있게 다루며, 유럽 전략형 소형 전기차로 출시된 기아 EV2의 뛰어난 충돌 안전성과 차체 강성이 입증된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유럽 시장에서 K-자동차의 브랜드 인지도와 안전성에 대한 긍정적인 바이럴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미니 드라이버는 누구? 미니 드라이버는 1997년작 명작 영화 '굿 윌 헌팅'에서 주인공 윌(맷 데이먼)의 하버드대생 연인 '스카일러' 역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최근에는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5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홍진경, '삼전닉스' 하락세에 경제 전문가 향해 "왜 비쌀 때 사라고 했나"

방송인 홍진경이 전문가의 조언을 믿고 매수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일명 '삼전닉스') 주가가 하락하자 방송에서 유쾌한 원망 섞인 하소연을 쏟아내며 공감을 사고 있다. 지난 6일 공개된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 콘텐츠에는 경제 크리에이터 '최고민수(박민수)'가 출연해 최근 급락세를 보인 국내 반도체 대장주들의 하락 배경을 설명했다. 모델 후배들과 함께 자리한 홍진경은 "전문가 선생님이 사라고 해서 그때부터 사기 시작했는데 주가가 계속 빠진다"며 "왜 비쌀 때 사라고 하셨냐"고 뼈 있는 농담 섞인 분노를 표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문가 최고민수의 진단 및 해명 이에 최고민수는 "안 팔면 된다"며 장기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주식은 원래 예측하기 어려운 시장이며, 단기적으로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하락 원인으로는 중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의 상장 및 글로벌 투자 심리의 급격한 변화 등을 꼽았다. 개별 종목 대신 ETF 추천 최고민수는 강연 말미에 변동성이 큰 개별 종목 투자보다는 ETF(상장지수펀드)를 통한 분산 투자를 권장하며, 시장의 흐름에 흔들리지 않는 장기적 관점의 투자 전략을 조언했다. 국내 반도체 대장주 변동성 확대 최근 증시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글로벌 AI 반도체 수요 전망과 미·중 무역 갈등, 그리고 중국 메모리 반도체의 추격 가속화 등 대외적 악재가 겹치며 주가가 조정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삼전닉스'를 매수했던 개인 투자자(개미)들 사이에서도 일희일비하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연예인들의 솔직한 주식 투자 실패담이나 하소연은 대중 누구나 겪는 주식 시장의 애환을 대변하며 커뮤니티와 SNS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우리가 지지한 인간들이 이 꼴 만들었다" 허지웅, 개정 형사소송법 작심 비판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 씨가 검찰의 직접 및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개정 형사소송법(형소법) 통과와 정부 의결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낸 후, 참담한 심경을 전하며 SNS 글을 대거 삭제했다. 허지웅은 지난 4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얼마 전 친구와 통화하면서 나눈 이야기"라며 "결국 우리가 만든 세계다. 우리가 잘난 척하며 세상을 향해 토한 말들과 너의 그림과 우리 글과 우리가 지지했던 인간들이 이 꼴을 만들었다"고 강하게 토로했다. 이어 "이건 정말 마지노선이었다. 견디기 힘드니 빨리 죽는 걸로 책임지자"라며 극도의 답답함과 참담함을 드러냈으나, 논란이 커지자 해당 게시물의 대부분 내용을 삭제하고 현재는 일부 문장만 남겨둔 상태다. 형소법 개정안을 향한 구체적 지적 허지웅은 앞서 국회 통과 시점부터 보완수사권 폐지에 대해 "민주당 강경파의 기행 중에서도 마지노선"이라고 직격탄을 날린 바 있다. 그는 "보완수사권 폐지보다 경찰의 역량 강화와 피해자 보호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며, 수사 지연과 부실·조작 의혹 등으로 이미 시민들의 삶이 망가지고 있음을 지적했다. 특히 "자기 정치생명 대신 시민의 일상을 인질로 삼는 건 무슨 염치냐"라며, 개정안에 포함된 공소기각 확대 조항(중대한 위법 수사 및 소추 재량권 현저히 일탈 시 공소기각 등)에 대해서도 대통령의 심기를 챙기기 위한 수단으로 보인다고 꼬집었다. 개정 형소법 국무회의 통과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4일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검찰의 직접·보완수사권 폐지 내용을 담은 형소법 일부개정법률안 공포안을 심의·의결했다. 야권과 법조계에서는 범죄 피해자 보호 약화 및 재판 지연 등을 우려하며 거부권 행사를 요구했으나, 정부는 국회의 입법권을 존중한다는 입장으로 이를 수용했다. 여권은 70여 년 만의 형사사법 체계 개편이자 '수사·기소 분리'라는 검찰개혁의 완성이라며 환영하고 있는 반면, 보수 성향 지지층이나 평소 소신 발언을 이어온 문화예술계 인사(허지웅 등) 사이에서는 제도적 부작용과 정치적 의도에 대한 거센 비판과 자조 섞인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김원훈, 주식 투자 2주 만에 '-2400만 원' 멘붕… "차 한 대 값 날리고 좀비 됐다"

코미디언 김원훈이 주식 투자를 시작한 지 불과 2주 만에 2,400만 원의 손실을 보며 겪은 극심한 피폐함을 털어놨다.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개미 김원훈: 주식의 세계' 공개와 맞물려, 극단적인 증시 변동성 속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겪는 현실적인 상실감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원훈, 시드머니 1억 8,000만 원 중 2주 만에 2,400만 원 손실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 예고편 및 본편에서 김원훈은 "거의 차 한 대 값이 없어졌다. 2,400만 원가량 손해를 봤다"고 고백했다. 총 1억 8,000만 원의 시드머니로 투자를 시작했으며, "주식을 2주 한 사람 치곤 시드가 좀 많다. 시작할 때 '몰빵'하는 스타일"이라고 털어놨다. 반복된 '물타기'와 극심한 심리적 피로감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평단가를 낮추는 '물타기'를 반복한 그는 "거의 워터밤을 다녀온 수준이다. 위스키에 물을 타 마시는 것처럼 계좌에 아무 맛(가치)도 안 난다"고 자조했다. 강박과 압박감 속에 체중이 2kg 빠지고, 식욕과 의욕을 잃어 "좀비처럼 다니고 있다"며 투자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다. 넷플릭스 예능 '개미 김원훈: 주식의 세계' 주식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던 '초짜 개미' 김원훈이 전문가를 만나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이 프로그램은, 최근 거칠게 요동치는 국내 증시 상황과 맞물려 많은 개미 투자자들의 공감과 씁쓸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롤러코스터 장세 속 늘어나는 '증시 후유증' 김원훈의 사례처럼 최근 국내 증시는 급등과 급락을 오가는 극심한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하고 있다. 코스피가 단 며칠 만에 급락과 사상 최대치 급등을 오가는 등 예측하기 어려운 흐름을 보이면서, 매도 시기를 놓친 투자자들의 자책감이 커지고 있다. 정신건강의학과 환자 급증 의료계에 따르면 6월까지 비교적 안정적이턴 증시와 달리, 7~8월 들어 극심한 변동성으로 인해 우울감, 불면증, 공황 증세 등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환자가 이전 대비 두 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경제적 타격이 삶의 기반을 흔들 정도로 심각해지기 전에 일상 회복과 심리적 안정이 시급하다고 조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