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 소속사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사랑 바탕으로 미래 약속" 공식 입장 발표

사전 열애 보도 전혀 없었던 '속전속결' 결혼… 미용실 인연 및 공통 관심사 등 비하인드 재조명

연예계에 사전 열애설조차 없이 곧바로 결혼 소식을 전하며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 대형 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배우 곽시양과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의 배우 유지애가 1년여의 열애 결실을 맺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은 오는 11월 백년가약을 맺고 인생의 새로운 시작에 나선다.

사전 열애설 없는 '깜짝 발표'… 11월 28일 서울 모처서 비공개 예식

지난 3일 곽시양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와 유지애의 소속사 케이플러스홀딩스는 양측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전격 발표했다.

두 사람은 오는 11월 28일 서울 용산구 등의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을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많은 축복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6살 차이 예비부부의 만남 비하인드

1987년생인 곽시양(39)과 1993년생인 유지애(33)는 6살 차이의 연예계 커플이다.

특히 대중에게 공개 연애나 열애설이 단 한 차례도 보도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번 결혼 발표는 연예가와 팬들에게 더욱 큰 놀라움과 축하를 동시에 안기고 있다.

후속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동종업계 활동 중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었으며, 같은 헤어샵을 이용하는 등의 공통분모 속에서 조용히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곽시양은 2014년 영화 '야간비행'으로 데뷔한 이래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홍천기', '재벌형사' 등 다수의 작품에서 선역과 악역을 오가는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으며, 오는 12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드라마 '너 말고 다른 연애'의 주연으로 출격을 앞두고 있어 공사다다한 해를 보내고 있다.

유지애는 2014년 걸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해 '아츄(Ah-Choo)', '데스티니(Destiny)', '안녕'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았으며, 팀 활동 이후에는 연기자로 성공적으로 전향해 꾸준히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결혼 이후에도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