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파인 다이닝 ‘꼬꼬닭(COCODAQ)’, 3년 연속 US오픈 부스 운영… 100달러 고가에도 폭발적 인기

대중성과 연기력을 두루 갖춘 할리우드 유명 여배우가 테니스 경기장에서 한국식 치킨 너겟을 경험한 소식을 인증, 한식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하고 있다.

뉴욕 메인 스포츠 이벤트 현장이 최고급 K-푸드의 글로벌 무대로 자리 잡고 있다.

알렉산드라 다리오의 '인생 첫 한국식 치킨 너겟' 인증

알렉산드라 다리오(40)는 지난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인생 첫 한국식 치킨 너겟을 경험한 사실을 인증했다.

그는 지난달 30일 개막한 US오픈 테니스 경기 현장에서 치킨을 개봉하며 놀라는 표정을 짓는 영상과 함께 “훌륭한 음식과 함께”라는 글을 올려 큰 관심을 모았다.

US오픈 사로잡은 100달러짜리 캐비어 치킨 너겟과 '꼬꼬닭'

CNN 등 언론에 따르면, 아서 애시 스타디움에서는 100달러(약 14만 원)에 달하는 고가의 한국식 치킨 너겟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24년 대회 때 캐비어를 올린 한국식 치킨 너겟을 처음 선보인 뉴욕 파인 다이닝 치킨 브랜드 ‘꼬꼬닭(COCODAQ)’은 3년 연속 이 대회에 부스를 운영 중이다.

2024년 1월 플랫아이언에 문을 연 꼬꼬닭은 ‘치킨과 캐비어, 샴페인을 곁들이는 파인 다이닝’ 콘셉트를 선보여 미 경제 및 외식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고가 논란 속에서도 이어지는 인기... 샌드위치, 김밥도 인기

지난해 CNN은 치킨 너겟이 100달러에 팔리는 현상에 대해 “다소 비싸다”는 대중적 여론을 전한 바 있으나, 다소 부담되는 가격임에도 미국 토박이 스타들까지 직접 시식 인증을 올릴 만큼 인기는 식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 꼬꼬닭 부스에서는 ‘강남 스타일’로 불리는 치킨 샌드위치뿐만 아니라, 박은조 셰프와 협업한 28달러짜리 불고기 김밥인 ‘김밥(KIMBOP)’도 새롭게 선보이며 K-푸드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