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굿 윌 헌팅'으로 유명한 영국의 베테랑 여배우 미니 드라이버(56)가 프랑스 시골길에서 대형 교통사고를 겪고도 기아의 소형 전기차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밝혔다.
차량의 뛰어난 안전성과 첨단 에어백 시스템이 대형 참사를 막았다며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프랑스 시골길 교차로에서 발생한 측면 충돌 사고
드라이버는 최근 친구가 운전하는 기아 소형 전기차 EV2 조수석에 탑승해 프랑스 시골길을 지나던 중, 교차로에서 멈추지 않고 과속으로 돌진해 온 다른 차량으로부터 측면을 들이받히는 큰 사고를 당했다.
드라이버는 자신의 과실이 아님을 강조하며, "우리는 차에서 걸어 나오지 못하고 기어 나왔다. 어쨌든 살아남았다"고 당시의 아찔했던 상황을 전했다.
"기아 EV2의 360도 에어백과 튼튼한 차체가 목숨 구해"
그녀는 사고로 목 보호대를 착용한 채 누운 영상을 공개하며, 생존의 공을 전적으로 차량에 돌렸다.
차량 앞부분은 심하게 부서졌으나 탑승객 공간인 좌석 쪽은 비교적 멀쩡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드라이버는 "내가 목숨을 건진 이유는 우리가 타고 있는 차 덕분"이라며, "360도 에어백이 우리 목숨을 구해줬고 완전히 찌그러지지 않은 차체 구조가 놀랍다"고 극찬했다.
이어 "내 이름을 '기아 드라이버'로 바꿀 것"이라는 유쾌한 농담을 남기며 기아 측에 거듭 감사를 표했다.
주목받는 기아 소형 전기차 'EV2'
사고 차량인 EV2는 기아가 올해 1월 브뤼셀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한 이후 유럽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소형 전기차 모델이다.
전면·후면·측면 및 커튼 에어백은 물론, 1차 충돌 후 추가 사고를 방지하는 '다중충돌방지 자동제동시스템' 등 첨단 안전 사양을 탑재해 이번 사고에서 탑승객의 안전을 지켜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영국 대중지 및 외신들은 할리우드 명배우의 생환 소식을 비중 있게 다루며, 유럽 전략형 소형 전기차로 출시된 기아 EV2의 뛰어난 충돌 안전성과 차체 강성이 입증된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유럽 시장에서 K-자동차의 브랜드 인지도와 안전성에 대한 긍정적인 바이럴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미니 드라이버는 누구?
미니 드라이버는 1997년작 명작 영화 '굿 윌 헌팅'에서 주인공 윌(맷 데이먼)의 하버드대생 연인 '스카일러' 역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최근에는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5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