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위 있는 맛집 가이드 '이터LA(Eater LA)'가 발표한 ‘LA 최고의 레스토랑 38곳’ 명단에 한식당 3곳이 선정되며 LA 미식계에서의 한식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선정된 한식당 3곳과 이터LA의 평가
이번에 선정된 한식당들은 각각의 개성과 전통을 인정받으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국대고집 (K-Team BBQ)은 한인타운에서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박대감네'의 후속 브랜드로, 전통 방식의 정통 한국식 돼지고기 바비큐에 집중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터LA는 서울식 그대로 냉동 상태에서 구워 먹는 얇은 삼겹살과 두툼한 목살을 차별점으로 꼽았으며, 대표 메뉴로 '냉삼(Naengsam)'을 추천했다.
명동교자 (MDK Noodles)는 한인타운 윌셔 블러버드에서 20년 넘게 칼국수와 만두를 선보여 온 식당이다.
닭 육수의 칼국수뿐만 아니라 매콤한 쫄면, 만두, 비빔밥 등이 조화를 이루며, 한인타운의 거실처럼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레스토랑 키 (Restaurant Ki)는 리틀도쿄에 위치한 10석 규모의 한식 파인다이닝으로, 김기용 셰프의 현대적이고 창의적인 한식 해석이 돋보이는 곳이다. 특히 개업 1년도 되지 않아 LA 최초의 미슐랭 스타 한식당이 된 점이 크게 주목받았다.
이터LA는 분기마다 LA를 대표하는 레스토랑 38곳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으며, 다양한 음식 문화와 지역을 아우르는 권위 있는 맛집 가이드로 평가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