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다코타주 애버딘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고의 용의자로 60대 한인 남성이 경찰에 체포되었다.
사고는 지난 8일 오후 5시 30분경, 애버딘 4가 300번지 인근에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부상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조사를 벌인 결과, 피해자가 차량에 치인 것을 확인했다.
피해 여성은 병원으로 즉시 이송되었으나, 사고 다음 날인 6월 9일에 결국 사망했다.
애버딘 경찰국은 제임스 조셉 정(63세) 씨를 사망 또는 부상을 초래한 뺑소니 혐의로 범행 하루 뒤인 9일 체포했다고 지난 11일 공식 발표했다.
경찰은 용의자 정 씨와 피해 여성이 서로 아는 사이였다고 밝혔다.
다만, 두 사람의 구체적인 관계나 피해자의 신원은 아직 공개하지 않은 상태다.
애버딘 경찰국은 현재 정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도주 여부 등에 대해 추가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