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공식 개관을 앞둔 '루카스 내러티브아트 뮤지엄(Lucas Museum of Narrative Art)'이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사우스LA 주민들에게 무료 연간 패스를 제공하는 파격적인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사우스LA 주민을 위한 ‘LM37’ 패스 도입
루카스 뮤지엄은 우편번호 90037 지역 거주민을 대상으로 ‘LM37’ 패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해당 패스를 소지한 주민은 1년 동안 본인과 동반 1인까지 무료로 박물관에 입장할 수 있는 예약 권한을 얻게 된다.
90037 지역은 인구 6만 5,000명 이상이 거주하는 곳으로, 서쪽으로는 110번 프리웨이, 남쪽으로는 슬로슨 애비뉴, 동쪽으로는 센트럴 애비뉴, 북쪽으로는 마틴 루서 킹 주니어 불러바드와 접해 있다.
희망 주민은 박물관 웹사이트에서 사전 등록을 진행하면 되며, 프로그램은 8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등록한 주민에게는 개시 알림이 발송된다.
특별 커뮤니티 프리뷰 데이 초청도
이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해당 지역 주민들은 오는 9월 13일 일요일에 열리는 커뮤니티 프리뷰 데이에 초청받는다. 이를 통해 일반 대중보다 가장 먼저 박물관을 둘러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누리게 된다.
트레이시 베이츠 루카스 뮤지엄 최고경영자(CEO)는 “LM37을 통해 사우스LA 이웃들이 박물관을 삶의 일부로 삼고, 예술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만의 발견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9월에 개관하는 박물관은 30개가 넘는 전시실에서 시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내러티브 아트 작품 1,200여 점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개막 전시인 ‘스타워즈 인 모션(Star Wars in Motion)’은 ‘스타워즈’ 초기 6편에 등장했던 차량 디자인, 소품, 의상, 일러스트 등을 전시한다. 루크 스카이워커의 랜드스피더, 그리버스 장군의 휠 바이크 실물 제작물 등이 주요 전시품으로 포함된다.
루카스 내러티브아트 뮤지엄은 9월 22일 공식 개관하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입장권 판매는 7월 2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