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내 쇼핑 명소이자 교통의 요지인 다우니(Downey)에 대형 코스트코 창고형 매장과 전용 주유소가 들어선다.
최근 다우니 시의회가 해당 부지에 대한 개발 계획을 최종 승인함에 따라, 인근 지역 주민들의 쇼핑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다우니 코스트코는 파이어스톤 블러버드(Firestone Boulevard) 일대 총 13.6에이커(약 5.5헥타르)에 달하는 대규모 부지에 들어선다.
과거 '올 아메리칸 홈센터(All-American Home Center)' 부지와 현재 운영 중인 '다우니 닛산(Downey Nissan)' 대리점 부지를 통합하여 조성된다.
코스트코 창고형 매장뿐만 아니라, 고객 편의를 위한 대규모 코스트코 전용 주유소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다우니 시 당국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수백 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매장 운영에 따른 세수 증대 및 인근 상권으로의 유동인구 유입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노워크 등 기존의 인근 매장들의 혼잡도가 분산되는 것은 물론, 다우니 및 주변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매장 오픈까지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현재 부지에 있는 닛산 대리점의 타 지역 이전이 선행되어야 공사가 시작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환경영향평가(EIR)를 포함한 최종 인허가 절차가 남아 있어, 착공 시점은 이러한 행정적 과정이 마무리된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LA 비즈니스 저널 등은 이번 결정을 '대도시권의 유통망 최적화 전략'으로 평가하고 있다.
13.6에이커라는 대규모 부지를 확보했다는 점은 향후 더 많은 고객 수요를 감당하겠다는 코스트코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다우니 시는 교통 체증을 방지하기 위한 인근 도로망 확장과 신호 체계 개선 방안도 코스트코 측과 심도 있게 논의 중이다.
닛산 대리점의 구체적인 이전 부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시와 협의가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