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이민국(USCIS)의 시민권 신청 수수료 인상 및 감면 제도 폐지 추진으로 한인 영주권자들의 부담이 커진 가운데, 남가주 한인복지기관 코리안 복지센터(KCS)가 긴급 무료 지원 행사를 마련했다.
시민권 신청 수수료 인상 및 감면 혜택 폐지 추진
연방 이민국(USCIS)은 현재 760달러인 시민권(N-400) 신청 수수료를 무려 1,330달러로 대폭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그동안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던 신청비 면제(Fee Waiver) 및 50% 감경 제도까지 폐지하는 안이 검토되고 있다.
이처럼 변경안이 최종 시행될 경우 시민권 취득 비용이 두 배 가까이 폭등하게 되므로, 이민법 전문가들은 자격이 되는 영주권자라면 제도 변경이 현실화하기 전에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거듭 조언하고 있다.
KCS 시민권 무료 지원 행사
KCS는 오는 8월 1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인들을 대상으로 시민권 신청 지원에 나선다.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문의 및 예약은 714-449-1125로 가능하다.
KCS 김광호 관장은 "시민권은 영주권자가 가족과 미래를 지킬 수 있는 가장 강력하고 중요한 권리"라며, "수수료 인상과 지원 제도 변경 우려가 큰 시기인 만큼, 이번 무료 행사가 시민권 취득을 고심해 온 한인 영주권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원 내용:
미 법무부(DOJ) 공인 이민업무 대리인 및 전문 스태프의 1대1 맞춤형 서비스
시민권 신청 자격 여부 정밀 확인 및 N-400 신청서 작성 대행
신청비 면제 및 50% 감경 자격 해당 여부 사전 검토
구비 서류 점검 및 접수 준비
합격률을 높이기 위한 시민권 인터뷰 준비반 등록 및 원어민 1대1 모의 인터뷰 기회 제공
신청 자격 요건:
만 18세 이상 영주권자
일반적인 영주권 취득 후 4년 9개월 이상 경과자 (시민권자 배우자를 통해 영주권을 취득한 경우 2년 9개월 이상 경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