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정예인이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새 시즌에 합류한다.

넷플릭스는 29일 정예인이 ‘중증외상센터’ 후속 시즌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정예인은 시즌1에서 하영이 맡았던 중증외상팀 간호사 천장미 역을 이어받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증외상센터’는 다음 달부터 시즌2와 시즌3을 동시에 촬영할 예정이다. 시즌1은 지난해 공개돼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청자들에게도 알려진 작품이다.

정예인은 2014년 걸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했다. ‘아츄’, ‘데스티니’, ‘안녕’ 등의 곡으로 활동했으며 이후 배우로도 영역을 넓혀왔다.

그동안 여러 작품에서 연기 경험을 쌓았지만 정극에서 주연급 역할을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캐스팅은 기존 출연 배우의 하차 이후 이뤄졌다. 하영은 온라인에서 제기된 자신의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행적 의혹과 관련해 사과한 뒤 작품에서 하차했다.

정예인은 이후 여러 차례 오디션을 거쳐 천장미 역에 캐스팅된 것으로 전해졌다.

시즌2와 시즌3에서는 기존 주연 배우 주지훈과 추영우 등이 다시 출연할 예정이다.

정예인이 기존 캐릭터의 성격과 역할을 어떻게 이어갈지, 또 아이돌 출신 배우로서 정극 주연에 처음 도전하는 만큼 어떤 연기 변화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중증외상센터’는 중증외상 환자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메디컬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