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개봉 8일 만에 누적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3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이날 개봉 8일째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23일 개봉한 이후 추석 연휴를 거치며 관객을 빠르게 끌어모은 결과다.
이번 작품은 ‘타짜’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로 제작됐다.
변요한이 연기하는 장태영과 노재원이 맡은 박태영을 중심으로 온라인 카지노 사업과 글로벌 도박판, 복수와 배신을 둘러싼 이야기가 전개된다.
특히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라는 제한에도 불구하고 개봉 첫날부터 높은 관객 동원력을 보였다.
개봉 첫날인 23일에는 10만3362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당시 기준 12만2545명으로 집계됐다.
‘타짜4’는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가운데서도 오프닝 성적이 두드러졌다. 개봉 첫날 관객 수가 2025년 4월 개봉한 ‘야당’의 오프닝 기록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후 추석 연휴 기간에도 관객이 이어지면서 개봉 2주 차에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영화는 기존 ‘타짜’ 시리즈의 핵심 소재인 도박과 배신, 복수라는 구조를 이어가면서 새로운 인물과 이야기를 전면에 내세웠다.
특히 이전 시리즈를 보지 않은 관객도 독립적인 이야기로 볼 수 있도록 새로운 캐릭터와 세계관을 구성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으로 30일 오후 누적 관객 100만명을 돌파하면서 극장가에서 한국 상업영화의 흥행 흐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추석 연휴 극장가는 한국 영화 신작들이 잇따라 개봉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졌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와 함께 ‘암살자(들)’, ‘인턴’ 등 여러 작품이 관객을 나눠 가지는 구도가 형성됐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개봉 8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선 가운데 앞으로 200만명, 300만명 등 추가 관객을 얼마나 확보할지가 관심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