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동부 보일하이츠 지역에서 음식과 음악을 즐기며 지역사회를 함께 축하하는 행사가 열린다.

이스트 LA 커뮤니티 코퍼레이션(ELACC)은 17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보일하이츠의 마리아치 플라자에서 연례 행사인 ‘Taste of Boyle Height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지역 음식업체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음식과 음료를 비롯해 라이브 공연 등이 마련된다. 밴드 ‘Timba Tumbao’의 공연과 함께 플로리칸토 공연예술센터 학생들의 멕시코 전통 민속춤 공연도 예정돼 있다.

행사가 열리는 마리아치 플라자는 보일하이츠의 대표적인 문화 공간으로,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커뮤니티 관계자들이 함께 모이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ELACC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지역사회 지도자들이 함께 모여 보일하이츠와 이스트 LA 지역의 문화를 기념하고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수익금은 저렴한 주택 확대와 금융 역량 강화, 지역사회의 기후 회복력 강화 등을 위한 활동에 사용된다.

행사는 17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마리아치 플라자에서 열린다. 주소는 1831 E. 1st Street, Los Angeles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