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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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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림, '냉부해'서 공개한 '퀸' 김연아의 냉장고, 뭐가 들었을까?

고우림, '냉부해'서 공개한 '퀸' 김연아의 냉장고, 뭐가 들었을까?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의 남편이자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인 고우림이 방송을 통해 부부의 리얼한 냉장고와 신혼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우림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아내 김연아와의 달콤하고도 소탈한 신혼 생활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피겨 퀸'의 냉장고는 의외로 친숙?

3일 방송된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고우림·김연아 부부의 냉장고 속 식재료들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냉장고 안에는 화려한 식재료 대신 라면, 식빵, 어묵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친숙한 재료들이 가득 담겨 있었다.

고우림은 스스로를 '먹는 것을 좋아하는 쩝쩝 박사'라고 소개하며, 김연아가 메뉴 결정을 앞두고 "박사님, 오늘은 어디서 시켜야 할까요?"라고 묻는다는 일화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야식이란 이런 것"… 김연아의 '야식 입문기'

고우림은 운동선수 생활로 철저한 식단을 유지해 온 아내 김연아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고우림은 "연아 씨가 사실 야식이라는 개념을 잘 몰랐다"며 본인이 직접 야식의 세계로 인도했음을 고백했다.

고우림을 따라 야식을 접한 김연아는 "이래서 사람들이 야식을 먹는구나"라며 그 맛에 푹 빠진 반응을 보였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차분한 연우림' vs '장난 없는 강남'

함께 출연한 방송인 강남과의 극과 극 부부 생활 비교도 관전 포인트였다.

고우림은 "우리 부부는 매우 차분한 편이다. 서로 '여보 오늘 뭐 먹고 싶어요?'라고 존댓말로 조심스럽게 묻는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강남은 아내 이상화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언급하며 "너도 결혼 8년 지나 봐라"라고 농담 섞인 조언을 건네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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