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임박한 가운데, 축구 통계 전문 업체 '옵타(Opta)'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홍명보호)의 조별리그 1차전 승리를 전망했다.
옵타는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추가 시뮬레이션 결과를 통해 한국이 체코를 상대로 승점 3점을 챙길 가능성이 더 높다고 분석했다.
옵타가 분석한 한국-체코전 승패 확률
옵타가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A조 1차전의 결과는 다음과 같이 예측되었다.
한국 승리 확률: 42.9%
체코 승리 확률: 31.1%
무승부 확률: 26.0%
전문가들은 FIFA 랭킹(한국 25위, 체코 40위)과 최근 경기력 등을 종합할 때 한국이 다소 우세한 상황에서 경기를 주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옵타는 양 팀의 공격진을 핵심 관전 포인트로 꼽았는데, 한국은 조규성(미트윌란)과 손흥민(LAFC)의 득점력을, 체코는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울버햄프턴)와 파트리크 시크(레버쿠젠)의 공중볼 및 세트피스 파괴력을 경계해야 할 요소로 지목했다.
홍명보호, 조별리그 통과 전망은?
옵타의 시뮬레이션 결과, 한국의 32강(본선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도 청신호가 켜졌다.
한국의 조별리그 순위는 조 1위(22.4%), 조 2위(28.4%), 조 3위(26.8%), 조 4위(22.4%)로 예상됐다.
32강 진출 확률도 70.1%로, 체코(64.2%)보다 높게 평가되었다.
우승 확률 역시 기존 0.36%에서 0.40%로 미세하게 상향 조정되며 기대감이 반영되었다.
데이터가 말하는 홍명보호의 자신감
스포츠 언론들은 이번 데이터 발표를 크게 비중 있게 다루며, 2016년 마지막 맞대결에서 2-1로 승리했던 한국의 기분 좋은 기억을 상기시켰다.
SBS, 연합뉴스, 뉴스핌, 세계일보 등은 옵타의 데이터를 인용하며 홍명보호가 체코를 잡고 16강(32강) 토너먼트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해외 스포츠 분석 매체 및 데이터 분석 유튜버들도 한국의 빠른 측면 공격과 조직적인 압박이 체코의 수비진을 흔들 수 있을 것으로 보며, 예상 스코어를 1-1 무승부 혹은 한국의 근소한 우세로 내다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