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932달러, 샌프란시스코 762달러부터… 프리미엄 이코노미도 '파격가'
도쿄·방콕 등 아시아 경유 노선까지 총망라… "한정 수량 선점 전쟁 시작"
유류할증료 폭등으로 '금(金) 항공권'이 된 한국행 하늘길에 단비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미주 노선을 포함한 전 노선 대상 '기간 한정 초특가 프로모션'을 전격 실시한다.
"7일간의 골든 타임, 고민은 결제만 늦출 뿐"
이번 프로모션은 5월 11일부터 17일까지 딱 일주일 동안만 진행된다.
탑승 기간은 지금부터 내년(2027년) 2월 28일까지로 넉넉하다. 올여름 휴가나 겨울방학, 혹은 내년 초 한국 방문을 계획 중인 분들에게 최적의 기회다.
노선별 최저가 (왕복 기준)
LA(LAX) → 인천: 이코노미 932달러~ / 프리미엄 이코노미 1,622달러~
샌프란시스코(SFO) → 인천: 이코노미 762달러~
뉴욕·워싱턴DC·호놀룰루: 별도 특가 적용
프리미엄 이코노미의 유혹 "가성비와 편안함을 동시에"
에어프레미아의 강점인 '프리미엄 이코노미'도 1,600달러대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나왔다.
42인치의 넓은 좌석 간격으로 장거리 비행의 피로도를 줄일 수 있다.
전용 체크인 카운터, 우선 탑승, 무료 기내식 및 와인 서비스 등 비즈니스 클래스에 준하는 혜택을 합리적인 가격에 누릴 수 있어 효도 관광이나 비즈니스 출장객에게 인기가 높다.
아시아 연계 노선까지 "싹 다 세일"
단순히 한국행에 그치지 않고 인천을 거쳐 다른 아시아 도시로 향하는 노선도 포함되었다. 일본 도쿄(나리타), 태국 방콕, 베트남 다낭, 홍콩 등이 해당한다.
한국에서 볼일을 보고 주변국으로 짧은 여행을 다녀오려는 '스톱오버' 여행자들에게는 이번 특가가 경비를 아낄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900달러대면 텍사스나 중부 노선 국내선 가격과 비교해도 경쟁력이 있다. 하이브리드(HSC)의 우위를 살려서, 대형 국적사(FSC)의 서비스와 저가 항공(LCC)의 가격 사이에서 '최적의 타협점(Sweet Spot)'을 찾아낸 가격대다.
항공사는 비행기를 빈 채로 띄우는 게 가장 큰 손해다. 2027년 2월까지라는 넓은 범위를 준 건, 비수기 좌석을 미리 확정해 현금 흐름을 확보하려는 '데이터 기반의 선제적 방어'이자 빈 좌석 채우기(Load Factor) 전략으로 분석된다.
특가 항공권은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확인 가능하며, 특정 날짜에 따라 가격이 다를 수 있다. 특히 환불 및 변경 규정이 일반 티켓보다 까다로울 수 있으니 결제 전 '약관 로그'를 꼭 확인!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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