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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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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6달러로 해변 나들이"… LA카운티 '비치 버스' 운행 재개

이지은 기자
"왕복 6달러로 해변 나들이"… LA카운티 '비치 버스' 운행 재개

LA카운티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앤텔롭벨리 주민들을 위한 '여름 비치 버스' 프로그램을 공식 재개했다. 산타모니카 해변까지 저렴하게 이동할 수 있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AV Daily News와 LAist 등에 따르면, LA카운티는 2026년 5월 25일(메모리얼 데이)부터 9월 7일(노동절)까지 랭캐스터와 팜데일에서 출발해 산타모니카 해변에 도착하는 산타모니카 해변행 직통 여름 비치 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목·토·일요일에 정기 운행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카운티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통한 해변 접근성 확대 및 경제적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노선 정보

랭캐스터 출발 버스는 오전 8시 30분 '스트브 오웬 경사 추모 공원(Sgt. Steve Owen Memorial Park)'에서 출발한다.

팜데일 출발 버스는 오전 9시 '팜데일 환승센터'에서 각각 산타모니카로 향한다.

귀가 버스는 산타모니카 해변에서 오후 3시에 일괄 출발한다. 교통 상황에 따라 도착 시간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여유 있는 일정을 권장한다.

이용 요금 및 예약 팁

성인과 아동 구분 없이 왕복 요금은 6달러다. 60세 이상 시니어 및 장애인은 신분증 확인을 거쳐 2달러에 이용 가능하다.

좌석 조기 매진 방지를 위해 'LA Go Bus' 웹사이트를 통한 사전 예약이 필수다. 12세 미만 아동은 반드시 성인 보호자와 동반해야 한다.

사막 주민들을 위한 권리

캐스린 바거 LA카운티 수퍼바이저는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사막 지역 주민들도 남가주의 아름다운 해변을 편하게 즐길 권리가 있다"고 밝혔다.

카운티 당국은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올해 운행은 9월 7일 노동절에 종료되며, 이후 겨울 시즌을 대비한 타 노선 서비스는 추후 발표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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