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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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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 LA 훔친 BMW 추격·총격전 ... LAPD, 바디캠 영상 전격 공개

이성민 기자

지난 4월 8일 이스트 로스앤젤레스에서 발생한 경찰과 용의자 간의 총격전 바디캠 영상이 LAPD에 의해 공개되었다.

이 사건은 도난 차량 추격 중 발생한 긴박한 상황을 담고 있어 지역 사회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사건은 4월 8일 오전 9시 50분경, 경찰이 도난 신고된 BMW 차량을 발견하면서 시작되었다.

경찰의 정지 명령을 무시한 용의자는 5번 프리웨이 방향으로 도주하며 추격전을 유발했다.

추격은 프리웨이 올림픽(Olympic) 진출로 부근에서 용의자가 경찰차를 들이받으며 급박하게 돌아갔다.

총격전과 용의자 사망

차량에서 내린 용의자 헤수스 에르네스토 하이메(30)는 경찰의 투항 명령을 거부했다.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하이메는 허리춤에서 9mm 글록 반자동 권총을 꺼내 경찰관을 향해 겨누었고, 이에 대응하는 경찰의 총격이 이어졌다.

결국 하이메는 현장에서 즉사했으며, 차량 동승자는 현장에서 체포되었다.

경찰은 현장에서 범행에 사용된 9mm 글록 권총과 차량 내부에 있던 357 매그넘 리볼버를 증거물로 확보했다.

당시 교전 과정에서 경찰관 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다행히 치료를 마치고 현재는 퇴원한 상태다.

이 외에 추가적인 민간인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LAPD는 이번 영상 공개가 사법 당국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현재 이 사건은 LAPD의 내부 감찰 부서(Force Investigation Division)에서 공식 조사 중이다.

용의자의 범행 동기와 해당 총기들의 출처 등에 대한 추가 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추후 수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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