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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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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에 1,000달러 지원" 트럼프 행정부, 신생아 자산 형성 '트럼프 계좌' 7월 4일 출시

이지은 기자
"신생아에 1,000달러 지원" 트럼프 행정부, 신생아 자산 형성 '트럼프 계좌' 7월 4일 출시
Right Side Broadcasting Network 유튜브 동영상 캡처

트럼프 행정부가 미 신생아들의 조기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야심 찬 경제 정책인 '트럼프 계좌(Trump Accounts)'를 오는 독립기념일인 7월 4일 공식 출범한다.

◆ '트럼프 계좌' 무엇이 달라지나

연방 재무부는 28일, 트럼프 계좌 개설을 위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주요 모바일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은 미 아동들에게 과세이연 저축투자계좌를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2기 임기(2025년 1월 1일~2029년 1월 1일) 중 태어난 신생아에게는 연방 정부가 1,000달러를 일회성으로 지원한다.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이번 정책이 "미국 청년들이 새로운 경제 참여 시대에 소외되지 않고 직접적인 혜택을 누리게 하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 민간 기부와 결합한 '복리의 마법'

임기 외 출생아들을 위해서도 지원책이 마련되었다.

앞서 마이클 델 델 테크놀로지스 CEO 부부가 62억 5천만 달러를 기부함에 따라, 2024년 이전 출생한 10세 이하 아동 2,500만 명에게도 각각 250달러의 자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케빈 해싯(Kevin Hassett)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은 "이 계좌는 사회적 취약계층 아동들이 '복리의 마법'을 직접 경험하고 자산 격차를 줄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정책은 지난해 의회를 통과한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One Big Beautiful Act)'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세금 납부 등 일정한 자격 요건을 갖춘 가정의 자녀라면 18세 미만까지 계좌 개설을 신청할 수 있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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