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카운티 메트로(LA Metro)가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새로운 비접촉식 요금 결제 시스템과 통합 모바일 앱을 공식 출시했다.
'탭(TAP) 카드' 없이 바로 태그하세요
LA 타임스, 데일리 뉴스, ABC7 아이위트니스 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5월 28일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열린 출범 행사에서, LA 메트로는 더 이상 전용 '탭 카드'를 구매하거나 충전할 필요 없이 일반 신용카드, 애플페이, 구글페이, 스마트워치 등을 단말기에 직접 태그해 버스와 전철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뉴욕이나 런던 등 세계 주요 대도시의 대중교통 시스템과 동일한 방식으로, 이용객들의 번거로움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공개된 'LA 메트로(LA Metro)' 공식 앱
결제 시스템과 함께 출시된 새 공식 모바일 앱은 '올인원' 서비스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기능으로 노선 경로 검색, 실시간 도착 정보 조회, 모바일 요금 결제가 하나의 앱에서 모두 가능하다.
자주 이용하는 노선과 정류장에 대한 알림 설정은 물론, 탭 카드 판매점 및 공공 화장실 위치까지 확인할 수 있어 이용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2026 FIFA 월드컵 대비 교통 현대화
이번 시스템 개편은 단순한 편의 개선을 넘어, 곧 개최될 2026 FIFA 월드컵 등 대형 국제 행사를 앞둔 '교통 현대화 작업'의 일환이다.
전 세계에서 방문할 수많은 관광객이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손쉽게 LA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최적화한 것이다.
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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