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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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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미 신규 주택 건설 시장 1위 차지

김도현 기자
달라스, 미 신규 주택 건설 시장 1위 차지

컨슈머어페어스(ConsumerAffairs)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달라스가 공식적으로 미국 신규 주택 개발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주요 규제 변화와 호황을 누리는 지역 경제에 힘입어, 달라스 대도시권은 주거 확대 측면에서 전국 주요 도시들을 앞지르고 있다.

2026년 1월과 2월의 미국 인구조사국(U.S. Census Bureau) 건축 허가 조사 및 질로우(Zillow)의 신규 주택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컨슈머어페어스 보고서에 따르면, 달라스는 지난해 1위였던 휴스턴을 제치고 전국 1위 자리에 올랐다.

2026년 첫 두 달 동안에만 달라스는 11,327건의 신규 주거용 건축 허가를 발급했으며, 이는 뉴욕시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같은 기간 달라스 지역에서 3,009채의 신규 주택이 판매되었다.

더 넓은 달라스-포트워스(DFW) 광역권 또한 신규 주택 건설 부문에서 전국을 선도하고 있으며, 2024년 한 해 동안 약 72,000채의 신규 주거용 유닛(단독주택, 아파트, 콘도 포함)에 대한 승인이 이루어졌다.

성장을 이끄는 규제 요인

전문가들은 달러스의 건설 활동 급증을 선제적인 시 정책 변화 덕분으로 보고 있다.

지난 1년간 달러스 시의회는 주택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거용 건축 규정을 개정하여 개발업자들의 비용과 규제 부담을 줄였다.

특히, 이전에는 2가구를 초과하는 모든 건물이 엄격한 국제건축기준(International Building Code)을 준수해야 했으나, 이제는 최대 8가구 규모의 건물까지 보다 유연한 기준을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

신규 주택 개발 상위 10개 미국 도시 (2026년 초)

텍사스주 도시들은 전국 상위 10개 도시 중 4곳을 차지하며 여전히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달라스와 휴스턴 외에 오스틴이 7위에 올랐고, 샌안토니오는 10위다.

이밖에 뉴욕, 피닉스, 애틀란타, 로스앤젤레스, 워싱턴.D.C., 샬럿 등이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김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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