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및 '펜타닐 관세'가 지난 2월 연방대법원으로부터 위법 판결을 받음에 따라, 연방정부가 관세 환급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연방정부는 현재까지 총 206억 달러의 관세 환급을 완료했다.
이는 환급이 승인된 총 850억 달러의 24.2%에 해당하며, 연방 세관국경보호국(CBP)이 추산하는 최대 환급 가능 금액인 1,660억 달러 기준으로는 약 12.4%의 환급률을 보이고 있다.
월마트(Walmart), 코스코(Costco), 홈디포(Home Depot), 제너럴모터스(GM), 애플(Apple) 등 주요 소비재 판매사들이 환급 절차를 진행 중이다.
월마트의 존 레이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약 24억 달러의 환급금을 소비자 가격 인하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세 환급을 받는 방법
일반적인 관세 환급 절차는 수입업자의 규모와 물류 경로에 따라 다르며, 다음과 같은 방법이 안내되고 있다:
물류 파트너를 통한 확인: UPS, 페덱스(FedEx), DHL 등 물류 대기업들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관세 환급 지원 계획을 밝히고 있다. 특히 UPS는 홈페이지를 통해 수입업자들이 관세 환급금을 청구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직접 청구 및 안내: 많은 물류 대기업이 주요 고객에게 직접 환급을 진행할 예정이므로, 본인이 이용하는 물류사의 공지사항이나 고객 서비스 채널을 통해 환급 대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관세사(Customs Broker) 문의: 관세 환급 청구는 복잡한 서류 작업이 수반될 수 있으므로, 평소 이용하는 관세사나 통관 대행 업체를 통해 본인이 환급 대상인지, 필요한 서류는 무엇인지 문의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CBP 공식 채널 확인: 관세 환급의 주체인 연방 세관국경보호국(CBP)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관련 공고와 청구 지침을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환급 대상이라면 이용 중인 물류사나 관세사를 통해 청구 절차를 신속히 확인하시기 바란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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